쫀득쫀득 부서지지 않는 맛있는 감자조림
국민반찬! 절대 부서지지 않는 쫀득한 감자조림 황금 레시피
집밥 필수 메뉴, 감자조림!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절대 부서지지 않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간단한 재료로 깊은 맛을 내는 조림 양념과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조화로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밥도둑 감자조림을 완성해보세요. 이제 감자조림 실패는 그만! 쫀득한 식감과 단짠의 매력에 빠지실 거예요.
주재료- 작은 감자 4개 (약 300~320g)
- 꽈리고추 12개 (약 50~60g)
감자 밑간 재료- 맛소금 1/10 작은술 (약 1g)
- 물엿 5 큰술 (약 60g)
조림 양념- 진간장 3 큰술 (약 24g)
- 맛소금 1/10 작은술 (약 1g)
- 물엿 5 큰술 (약 60g)
조림 양념- 진간장 3 큰술 (약 24g)
조리 방법
Step 1
감자는 가급적 100g 내외의 작은 크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감자보다 작은 감자가 수분 함량이 적고 단단해서 조림 요리 시 덜 부서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큰 감자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감자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낸 후, 약 2~3cm 크기로 보기 좋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익으면서 쉽게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썰어둔 감자는 찬물을 넉넉하게 부어 전분기를 제거하는 과정을 10분 정도 거쳐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감자의 겉면이 매끈해지고 조리 중에 덜 부서지게 됩니다.
Step 3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3~4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쫀득하게 조려진 감자와 꽈리고추의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더해져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꼭 함께 조리해 보세요.
Step 4
전분기를 뺀 감자의 물기를 체에 밭쳐 탁탁 털어 제거해 주세요. 그 다음, 맛소금과 물엿을 넣고 감자에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이 과정은 감자의 수분을 미리 빼내어, 조리 중에 감자 내부에서 수분이 과도하게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해, 감자가 부서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비법입니다.
Step 5
양념한 감자는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재워둡니다. 이때 10분 간격으로 위아래를 뒤섞어주면 양념이 더욱 고르게 배어들고 수분도 효과적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1시간 동안 충분히 재워두는 것이 감자를 단단하게 만드는 핵심입니다.
Step 6
1시간이 지나면 감자에서 이렇게 많은 수분이 빠져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감자 밑간 물은 절대 버리지 마세요! 나중에 감자를 조릴 때 이 물을 활용하여 더욱 깊고 맛있는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Step 7
넓고 평평한 팬에 밑간해둔 감자와 밑간할 때 나온 감자 밑간 물을 모두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줍니다. 진간장을 넣고 감자가 타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약 4~5분간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감자에 은은하게 간이 배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Step 8
조리 과정 중에 팬 바닥의 물기가 너무 빨리 졸아들어 감자가 익기 전에 탈 것 같다면, 물을 3~4 큰술씩 조금씩 추가해가며 볶아주세요.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감자를 부드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감자가 거의 다 익었으면, 준비해둔 꽈리고추를 넣고 약 1분 정도만 살짝 섞듯이 볶아주세요.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싱그러운 향이 살아있도록 짧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시각적인 멋을 더할 수 있습니다. 통깨는 선택 사항이지만,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감자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11
쫀득한 식감과 맛있는 단짠 양념이 제대로 배어든 감자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겨보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