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부산 어묵볶음 황금 레시피
새댁의 부산어묵으로 맛있는 어묵볶음 만들기♥
결혼 7개월 차 새댁이 전하는 특별한 어묵볶음 레시피! 어묵을 사랑하는 남편 덕분에 수많은 어묵볶음을 만들며 터득한 최고의 조리법을 공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매콤달콤한 어묵볶음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부산 어묵 7장
- 양파 1개
- 당근 1/2개
- 대파 1/2대 (또는 반 줌)
양념- 진간장 1큰술
- 매실액 (또는 올리고당)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생수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매실액 (또는 올리고당)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생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부산의 명품 어묵을 사용해 볼 거예요. 어묵의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을 살려줄 거예요!
Step 2
취향에 따라 납작 어묵, 봉 어묵 등 종류별로 7장을 준비해주세요. 다양하게 섞어도 좋습니다.
Step 3
어묵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더욱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끓는 물에 1분 정도 살짝 데쳐주세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Step 4
양파는 채 썰거나 깍둑썰기하고, 당근은 반달 모양이나 얇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모든 재료는 한 입 크기로 일정하게 썰어야 익는 속도가 같습니다.
Step 5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대파 반 줌을 넣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더욱 풍미가 좋아집니다.
Step 6
파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어묵을 제외한 모든 채소(양파, 당근)를 넣고 중불에서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채소를 먼저 볶아야 단맛이 살아납니다.
Step 7
양파가 투명해지고 당근이 익기 시작하면, 물기를 제거한 어묵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어묵이 양념을 잘 흡수하도록 뒤적여 줍니다.
Step 8
진간장 1큰술과 매실액(또는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이 단계까지 볶으면 기본적인 간장 어묵볶음이 완성됩니다.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Step 9
좀 더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 1큰술과 생수 1큰술을 추가로 넣고 볶아주세요. 고춧가루가 어묵에 고루 배어들고 윤기가 흐를 때까지 1~2분 더 볶으면, 맛있는 매콤달콤 어묵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