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신선함과 부드러움의 완벽한 조화
직접 만든 촉촉한 리코타 치즈를 듬뿍 올린 건강 샐러드 레시피
냉장고 속 남은 생크림, 아깝게 버리지 마세요! 신선한 우유, 상큼한 레몬즙, 그리고 약간의 소금만 있으면 집에서도 카페처럼 맛있는 리코타 치즈를 만들 수 있답니다. 여기에 신선한 채소와 바삭하게 구운 빵, 새콤달콤한 발사믹 소스를 곁들이면 근사한 한 끼 식사나 브런치 메뉴로 손색없어요. 지금 바로 집에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만들기- 신선한 우유 400ml
- 동물성 생크림 200ml (유지방 함량 높은 것)
- 고운 소금 1/2 작은술
- 신선한 레몬즙 3 큰술
샐러드 재료- 신선한 시금치 한 줌
- 오이 1/4개
- 파프리카 (색깔별로) 1/4개씩
- 방울토마토 5-6개
- 구운 견과류 (호두, 아몬드 등) 2큰술
- 꿀 또는 아가베 시럽 1 작은술 (선택 사항)
- 발사믹 글레이즈 또는 발사믹 드레싱
- 건크랜베리 1큰술
- 블랙 올리브 (씨 없는 것) 3-4개
- 신선한 시금치 한 줌
- 오이 1/4개
- 파프리카 (색깔별로) 1/4개씩
- 방울토마토 5-6개
- 구운 견과류 (호두, 아몬드 등) 2큰술
- 꿀 또는 아가베 시럽 1 작은술 (선택 사항)
- 발사믹 글레이즈 또는 발사믹 드레싱
- 건크랜베리 1큰술
- 블랙 올리브 (씨 없는 것) 3-4개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한 냄비에 신선한 우유 400ml와 동물성 생크림 200ml를 부어주세요. 중약불에 올려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끓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2
따뜻해진 우유와 생크림 혼합물에 고운 소금 1/2 작은술을 넣고 거품기로 가볍게 저어 녹여줍니다. 이후에는 젓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Step 3
냄비 가장자리가 살짝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신선한 레몬즙 3 큰술을 천천히 부어주세요. 레몬즙을 넣은 후에는 아주 살짝만 저어 섞어주세요. 너무 많이 저으면 치즈가 잘 분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ep 4
약불에서 천천히 가열하다 보면 우유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하게 분리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확인 방법: 숟가락을 국물에 담갔다가 빼 보세요. 몽글몽글한 덩어리가 묻어 나오면 잘 분리된 것입니다. 만약 분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레몬즙을 1 작은술 정도 추가해 보세요.) 몽글몽글하게 분리가 시작되면 바로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닫은 채로 약 15분간 그대로 두어 유청과 커드가 완전히 분리되도록 기다려 주세요.
Step 5
깨끗한 볼 위에 체를 받치고, 그 위에 깨끗한 면포(또는 거즈)를 넉넉히 깔아주세요. 냄비에 있는 몽글몽글한 리코타 치즈 덩어리와 유청을 살살 조심스럽게 면포 위로 부어줍니다.
Step 6
면포에 담긴 리코타 치즈 덩어리를 그대로 두어 맑은 유청이 분리되어 빠져나오도록 잠시 기다려 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즈의 농도가 되직해집니다.
Step 7
유청이 어느 정도 빠져나가 원하는 농도가 되면, 면포의 가장자리를 조심스럽게 모아 감싸 묶어줍니다. 이렇게 묶은 면포를 다시 체와 볼 위에 받쳐 올려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 동안 완전히 물기를 제거하고 숙성시켜 주세요. 하룻밤 숙성하면 더욱 단단하고 맛있는 리코타 치즈가 완성됩니다.
Step 8
다음 날, 샐러드에 곁들일 견과류를 준비합니다. 견과류를 마른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저는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살짝 더 바삭하게 구웠지만, 취향에 맞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볶은 견과류는 식혀 준비합니다.
Step 9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원문 스텝 8의 ‘중간에 칼집을 넣어 끓는물에 잠깐 데쳐서 껍질을 까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는 방울토마토보다는 다른 채소(예: 당근, 감자 등)를 익힐 때 사용되는 설명으로 보입니다. 방울토마토는 그대로 사용하거나 반으로 잘라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방울토마토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반으로 자르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Step 10
준비된 채소(시금치, 오이,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는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반달 모양으로 썰고, 파프리카는 채 썰어주세요.
Step 11
통밀빵이 있다면, 빵에 버터를 살짝 바르고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빵의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Step 12
넓은 샐러드 볼이나 접시에 깨끗하게 씻은 시금치를 먼저 한 겹 깔아줍니다. 그 위에 직접 만든 촉촉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듬뿍 얹어냅니다. 치즈를 가운데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Step 13
리코타 치즈 주변으로 준비된 채소, 썰어둔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 건크랜베리를 보기 좋게 뿌려 올립니다. 볶아둔 견과류도 넉넉히 뿌려 식감을 더해주세요. (원문 스텝 12의 ‘금귤청’ 언급 부분: 금귤청이나 오렌지청이 있다면 1 작은술 정도 곁들여도 상큼한 맛이 좋습니다. 없다면, 꿀 1 작은술을 가볍게 뿌려 단맛을 더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Step 14
마지막으로 발사믹 글레이즈나 발사믹 드레싱을 지그재그로 뿌려주세요. 풍미가 더해져 샐러드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잘 구워진 통밀빵과 함께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