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칼칼! 스트레스 확 풀리는 매운 어묵탕
매콤한 국물에 쫄깃한 어묵이 가득! 누구나 좋아하는 매운 어묵탕 황금 레시피
이것은 단순한 어묵탕이 아닙니다! 베트남 고추와 청양 고추의 칼칼함, 그리고 매콤한 청양 고춧가루가 더해져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매운맛이 일품인 ‘매운 어묵탕’입니다. 밥반찬으로도 훌륭하지만,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과 함께 즐기는 소주 한잔은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속까지 시원해지는 마법을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사각 어묵 10개
- 국물용 다시마 2장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무 1/4개
- 청양고추 4개
- 베트남 고추 7개 (매운맛 조절 가능)
양념 재료- 물 1000ml (5컵)
- 국간장 1큰술
- 참치액 1.5큰술 (멸치액젓으로 대체 가능)
- 맛술 (미림) 2큰술
- 고추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청양 고춧가루 2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물 1000ml (5컵)
- 국간장 1큰술
- 참치액 1.5큰술 (멸치액젓으로 대체 가능)
- 맛술 (미림) 2큰술
- 고추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청양 고춧가루 2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얼큰한 국물의 비법! 육수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깨끗이 씻은 무 1/4개, 대파 흰 부분 1대, 칼칼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 4개, 그리고 감칠맛을 내줄 다시마 2장을 넣어주세요. (시판용 육수팩이나 멸치육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매운맛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줄 베트남 고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베트남 고추는 다시 팩에 넣거나, 그냥 통째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살짝 부숴 넣으면 향이 더 잘 우러나옵니다.
Step 3
준비한 재료에 물 1000ml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5분 뒤 다시마는 건져내주세요.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Step 4
불을 센 불로 조절하고, 뚜껑을 연 채로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약 20분 정도 푹 끓여 채소의 맛있는 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합니다.
Step 5
육수가 충분히 우러났다면, 다시 팩(또는 베트남 고추)과 국물에 사용한 채소들을 모두 건져내 주세요. 깨끗하고 맑은 육수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채소들은 건져내도 국물 맛은 충분히 남아있답니다.
Step 6
이제 국물의 간을 맞춰줄 양념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고추장 1큰술, 그리고 매콤함을 책임질 청양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잘 풀어준 뒤, 다시 한번 끓여주세요.
Step 7
준비해둔 어묵 10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냄비에 모두 넣어주세요. 어묵을 넣으면 국물이 더 풍성해지고 맛이 진해집니다.
Step 8
어묵이 국물 맛을 충분히 머금도록, 어묵을 앞뒤로 뒤집어가며 약 5분간 더 끓여주세요. 어묵이 너무 오래 끓으면 퍼질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주세요.
Step 9
매콤 칼칼한 맛이 일품인 ‘매운 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