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맛이 일품! 대한민국 대표 파김치 레시피
면 요리, 밥반찬으로도 최고! 감칠맛 가득 파김치
칼국수나 라면 같은 면 요리에는 물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어도 꿀맛인 매력적인 파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겨보세요!
필수 재료- 깨끗이 손질한 쪽파 1/2단 (약 300g)
- 국산 멸치액젓 1/3 종이컵 (약 60ml)
양념 재료- 곱게 다진 마늘 1 큰술 (약 15g)
- 다진 생강 1/4 작은술 (약 2g)
- 곱게 간 양파 3 큰술 (약 45g)
- 새우젓 1 큰술 (국물 포함, 약 15g)
- 고운 고춧가루 1/2 종이컵 (약 40g)
- 설탕 1/2 큰술 (약 7g)
- 매실액 1 큰술 (약 15ml)
풀물 재료- 밀가루 1 큰술 (약 10g)
- 찬물 1/2 종이컵 (약 100ml)
- 곱게 다진 마늘 1 큰술 (약 15g)
- 다진 생강 1/4 작은술 (약 2g)
- 곱게 간 양파 3 큰술 (약 45g)
- 새우젓 1 큰술 (국물 포함, 약 15g)
- 고운 고춧가루 1/2 종이컵 (약 40g)
- 설탕 1/2 큰술 (약 7g)
- 매실액 1 큰술 (약 15ml)
풀물 재료- 밀가루 1 큰술 (약 10g)
- 찬물 1/2 종이컵 (약 1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쪽파를 깨끗하게 다듬어 주세요.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제거하고, 뿌리 쪽의 흙도 잘 씻어내 주세요. 넓은 볼에 쪽파를 넣고 쪽파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 가볍게 흔들어 씻어냅니다.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김치가 싱거워질 수 있으니 충분히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물기를 뺀 쪽파를 넓은 볼에 담고, 뿌리 부분에 멸치액젓 1/3 종이컵을 골고루 부어주세요. 멸치액젓이 잘 스며들도록 살살 버무린 후, 랩을 씌워 실온에서 약 15분간 절여줍니다. 이렇게 절이면 쪽파가 숨이 죽으면서 부드러워지고 감칠맛이 더해져요.
Step 3
쪽파가 절여지는 동안 풀물을 만들어 볼게요. 작은 냄비에 밀가루 1 큰술과 찬물 1/2 종이컵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풀어주세요. 주걱이나 거품기로 멍울 없이 잘 섞였다면, 중약불에 올려 천천히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약 2~3분 정도 끓여 걸쭉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 준비해주세요. 풀물을 사용하면 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양념이 재료에 잘 달라붙게 도와준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파김치 양념을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볼에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4작은술, 간 양파 3큰술, 새우젓 1큰술(새우젓 국물도 함께!), 고운 고춧가루 1/2종이컵, 설탕 1/2큰술, 매실액 1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쪽파를 절였던 멸치액젓도 함께 넣고, 완전히 식힌 풀물도 부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었다면, 주걱 등을 이용해 꼼꼼하게 섞어 걸쭉하고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Step 5
준비된 양념을 뿌리가 어느 정도 절여진 쪽파 위에 부어주세요. 쪽파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뿌리부터 잎 부분까지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 줍니다. 잎사귀 사이사이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해요. 맛있는 파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6
이렇게 맛있는 파김치는 익혀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키면 알싸한 맛과 감칠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면 요리, 밥반찬으로 두루 어울리는 이 파김치,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본 레시피는 700만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요리 152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