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냉동 전복으로 끓이는 영양 만점 전복죽
쉽고 맛있는 전복죽 레시피: 냉동 전복 활용법, 든든한 보양식 아침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복죽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냉동실에 손질해 두었던 전복을 활용하여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냉장고 파먹기(냉파) 중이라 냉동실 전복을 사용했지만, 싱싱한 전복으로 만들어도 물론 맛있어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혹은 기력이 없을 때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는 전복죽, 함께 끓여볼까요?
재료- 냉동 전복 2마리 (해동 후 사용)
- 참기름 1큰술
- 부추 약간 (약 10g)
- 밥 1공기 (약 150g)
- 물 250ml
- 까나리 액젓 약간 (또는 소금, 국간장으로 간 조절)
조리 방법
Step 1
전날 밤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시킨 전복은 깨끗하게 손질해 준비합니다. 저는 손질된 냉동 전복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약 1cm)로 썰어주었습니다. 전복 내장은 터져있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전복과 내장을 넣고 중약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전복의 익은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됩니다.
Step 2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새로 지은 따뜻한 밥을 바로 사용해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쌀을 미리 불려서 끓이면 더 부드럽고 맛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지만, 오늘은 간편 버전을 강조했어요! 아이들이나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가족이라면 이렇게 만들어줘도 정말 잘 먹는답니다. 볶은 전복에 밥과 물 250ml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3
죽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밥알이 풀어지고 죽이 걸쭉해질 때까지 약 5-10분 정도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썬 부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간은 까나리 액젓을 사용했지만, 취향에 따라 꽃소금이나 국간장을 사용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하여 맛있는 전복죽을 완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