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새송이버섯과 아삭한 채소의 환상 궁합! 맛있는 새송이버섯볶음 레시피
새송이버섯볶음: 집밥 반찬으로 딱! 간단하지만 맛있는 버섯볶음 레시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새송이버섯을 달콤한 호박, 아삭한 당근과 함께 볶아낸 맛있는 새송이버섯볶음 레시피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집밥 반찬으로 최고이며,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도 훌륭하답니다. 채소를 따로 볶아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주재료- 새송이버섯 3개 (줄기 부분만 사용)
- 애호박 1/3개
- 당근 1/4개
- 식용유 약간
- 소금 약간
양념 재료- 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새송이버섯은 쫄깃한 식감을 위해 버섯 갓 부분은 사용하지 않고, 오직 통통한 줄기 부분만 사용할 거예요. 버섯 갓 부분은 버리지 마시고 나중에 볶음밥 등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준비한 새송이버섯 줄기는 5~7cm 길이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애호박은 1/3개 분량을 비슷한 길이로 채 썰고, 당근은 1/4개 분량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새송이버섯 대신 향긋한 느타리버섯을 사용해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1큰술 두르고, 준비한 새송이버섯을 먼저 볶아주세요. 이때 소금 한 꼬집을 넣어 밑간을 하면 버섯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버섯에서 수분이 나와 촉촉해지더라도, 계속 볶아 물기를 완전히 날려 보내고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바싹 볶아주세요. (팁: 저는 식용유 대신 참기름 1큰술을 사용해서 볶았는데,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었어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Step 3
바싹 볶아진 새송이버섯은 잠시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둡니다. 같은 팬에 식용유를 1큰술 더 두르고, 채 썰어둔 애호박을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애호박 역시 볶을 때 소금 간을 살짝 해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애호박과 같은 방법으로, 채 썰어둔 당근도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당근은 익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으니, 다른 채소들과 마찬가지로 살짝 간을 하며 볶아주세요.
Step 5
이 과정이 새송이버섯볶음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비법인데요, 번거롭더라도 새송이버섯, 애호박, 당근을 각각 따로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섯은 볶으면서 수분이 많이 나오는데, 다른 채소와 함께 볶으면 버섯의 쫄깃함이 덜해지고, 애호박은 비교적 빨리 익어버려 흐물흐물해지기 쉽기 때문이에요. 각각의 채소를 따로 볶으면 아삭한 식감과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6
각각 볶아둔 새송이버섯, 애호박, 당근을 모두 한 그릇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면 맛있는 새송이버섯볶음이 완성됩니다. 각 채소를 볶을 때 소금으로 밑간을 했기 때문에, 간장은 마지막 간을 맞추는 용도로만 사용하시면 짜지 않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7
쫄깃한 새송이버섯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맛있는 새송이버섯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기거나, 여러 가지 반찬과 함께 곁들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