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오므라이스
달콤짭짤한 특제 소스가 일품!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반하는 오므라이스 레시피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단맛이 매력적인 소스가 밥알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에요. 집에서 간단하게 고급스러운 오므라이스를 즐겨보세요!
맛있는 볶음밥- 식용유 3큰술
- 다진 햄 50g
- 잘게 썬 당근 5큰술
- 잘게 썬 애호박 5큰술
- 잘게 썬 버섯 5큰술
- 소금 1/4 작은술
- 간장 2큰술
황금 비율 특제 오므라이스 소스- 식용유 60g (약 60ml)
- 박력분 또는 중력분 40g (약 40ml)
- 케첩 4큰술
- 간장 6큰술
- 설탕 2큰술
- 식초 4큰술
- 시판 돈가스 소스 3큰술
- 물엿 4큰술
- 물 400ml
- 후추 1/10 작은술
- 식용유 60g (약 60ml)
- 박력분 또는 중력분 40g (약 40ml)
- 케첩 4큰술
- 간장 6큰술
- 설탕 2큰술
- 식초 4큰술
- 시판 돈가스 소스 3큰술
- 물엿 4큰술
- 물 400ml
- 후추 1/10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므라이스의 풍미를 더해줄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식용유 60g과 밀가루 40g을 넣고, 불은 가장 약하게 유지하며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이때 밀가루와 식용유의 무게는 다르지만, 부피로는 거의 1:1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밀가루가 타지 않도록 갈색빛이 돌 때까지 천천히 저어주며 볶아주세요. 불 조절이 어렵다면, 두유 정도의 연한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주신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Step 2
식용유와 밀가루가 고소한 향을 내며 색깔이 나면, 물 400ml와 남은 소스 재료(케첩, 간장, 설탕, 식초, 돈가스 소스, 물엿)를 모두 한꺼번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후 중불로 올려 5분 정도 걸쭉하게 졸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추 1/10 작은술을 톡톡 뿌려준 뒤 한 번 더 잘 저어주면 맛있는 오므라이스 소스 완성입니다!
Step 3
이제 볶음밥을 만들 차례입니다!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다진 햄 50g을 넣어주세요. 햄이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지듯 구워지면서 고소한 단백질 풍미가 올라오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4
햄이 노릇하게 익으면, 미리 준비해둔 잘게 썬 채소(당근, 애호박, 버섯)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1분간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 1/4 작은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간이 배도록 잘 섞어줍니다.
Step 5
채소와 햄이 볶아진 팬의 한쪽으로 재료들을 밀어놓고, 빈 공간에 간장 2큰술을 부어주세요. 팬이 달궈지면서 간장이 타듯이 지글지글 끓어오를 거예요. 이때 간장이 채소와 바로 섞이지 않도록 살짝 기다렸다가, 간장의 수분이 날아가고 살짝 눌어붙는 느낌이 들 때, 재빨리 채소들과 함께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간장의 풍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Step 6
간장 양념까지 재료들과 잘 섞이면, 공기밥 2공기 분량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주걱의 날을 이용해 밥을 살살 흩어주듯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불은 중불 또는 센 불을 유지하며 밥알이 고슬고슬해지도록 볶아주세요.
Step 7
넓은 팬에 계란 1개를 깨뜨려 얇고 넓게 펴서 지단처럼 구워주세요. 완성된 계란 지단은 밥그릇 위에 널찍하게 올려주세요. 그 위에 따뜻하게 볶아진 밥을 꾹꾹 눌러 담고, 그릇을 접시 위에 엎으면 동그란 계란이 밥을 감싼 예쁜 오므라이스 모양이 완성됩니다.
Step 8
이렇게 만들어진 계란 이불을 덮은 볶음밥 위로, 미리 만들어 두었던 맛있는 오므라이스 소스를 넉넉하게 부어주면 근사한 오므라이스 완성입니다! 소스가 간간하면서도 달콤해서 아이들 입맛에 정말 잘 맞을 거예요. 혹시 조금 더 간간한 맛을 원하시면, 소스를 만들 때 소금 1/4 작은술을 추가하시거나, 졸이는 시간을 2~3분 정도 더 늘려주시면 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