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알감자 조림 레시피
제철 알감자로 만드는 중독성 있는 매콤달콤 알감자 조림, 밥반찬으로 최고!
8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을 맞은 알감자는 작고 동글동글한 귀여운 모양이 특징이에요.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답니다. 저도 제철 알감자를 보자마자 군침이 돌아 당장 구입해서 반찬으로 즐길 맛있는 매콤달콤 알감자 조림을 만들어봤어요. 휴게소에서 먹던 알감자 버터구이도 맛있지만, 오늘은 밥도둑이 따로 없는 근사한 반찬으로 변신시켰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저만의 비법을 담아 알감자 조림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맛있는 알감자 조림 만들러 가볼까요?
주재료- 알감자 15개 (작고 단단한 것으로 골라주세요)
- 통마늘 10쪽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 청양고추 2개 (매콤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 표고버섯 2개 (향긋한 풍미를 더해줘요)
양념 재료- 물 3컵 (종이컵 기준)
- 진간장 2/3컵 (종이컵 기준)
- 맛술 (미림) 1/2컵 (종이컵 기준, 감칠맛과 잡내 제거)
- 올리고당 3큰술 (달콤함을 더해줘요)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UP)
- 볶은 참깨 1큰술 (마무리 장식 및 고소함 추가)
- 물 3컵 (종이컵 기준)
- 진간장 2/3컵 (종이컵 기준)
- 맛술 (미림) 1/2컵 (종이컵 기준, 감칠맛과 잡내 제거)
- 올리고당 3큰술 (달콤함을 더해줘요)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UP)
- 볶은 참깨 1큰술 (마무리 장식 및 고소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알감자는 흐르는 물에 솔을 이용해 흙을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주세요. 껍질째 사용할 거라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냄비에 알감자를 넣고, 감자가 80% 정도 익을 때까지 삶아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살짝 덜 익은 느낌이 들 정도면 된답니다.
Step 3
감자가 익는 동안, 표고버섯은 꼭지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4등분)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2cm 길이로 어슷 썰고, 통마늘은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Step 4
삶은 알감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 후, 냄비에 알감자, 물 3컵, 진간장 2/3컵, 맛술 1/2컵, 설탕 1큰술을 넣고 함께 조려주세요.
Step 5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어오를 때까지 조리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조려주세요. 처음부터 센 불에서만 조리면 양념이 속까지 스며들지 않고 바닥이 탈 수 있으니 불 조절이 중요해요.
Step 6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어 2/3 정도 남았을 때, 불을 약불로 줄이고 올리고당 3큰술을 추가하여 윤기 나게 조려주세요.
Step 7
국물이 거의 졸아들어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한 뒤 볶은 참깨 1큰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매콤달콤 알감자 조림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