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곤드레나물 향 가득! 봄내음 담은 곤드레밥과 향긋한 달래양념장
구수함의 끝판왕! 봄나물 달래양념장 곁들인 곤드레밥 레시피
향긋한 봄나물, 곤드레가 듬뿍 들어간 곤드레밥에 알싸한 달래양념장을 슥슥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곤드레밥 재료- 말린 곤드레나물 100g
- 쌀 3컵 (약 540g)
- 참기름 2큰술 (밥 볶을 때)
봄향기 가득 달래양념장 재료- 신선한 달래 1/2묶음 (약 50g)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진간장 4큰술
- 국간장 6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2큰술 (고소함을 더해줘요)
- 다진 마늘 2티스푼
- 신선한 달래 1/2묶음 (약 50g)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진간장 4큰술
- 국간장 6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2큰술 (고소함을 더해줘요)
- 다진 마늘 2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말린 곤드레나물을 준비해 주세요. 따뜻한 물에 곤드레나물을 3~4시간 정도 푹 불려주셔야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물을 갈아주시면 더 좋아요.
Step 2
곤드레나물의 잎이 부드럽게 펼쳐지면 충분히 불린 것입니다. 너무 오래 불리면 맛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불린 곤드레나물을 나물 불렸던 물에 그대로 넣고 약 20분간 삶아주세요. 곤드레의 쌉싸름한 맛이 부드럽게 우러나옵니다. 삶은 후에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Step 4
깨끗하게 헹군 곤드레나물의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밥이 질어질 수 있으니 확실하게 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물기를 짠 곤드레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밥과 함께 섞었을 때 씹는 맛이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썰어 놓은 곤드레나물에 참기름 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하셔도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곤드레의 향을 살리는 과정이에요.
Step 7
깨끗하게 씻은 쌀 위에 양념에 무쳐놓은 곤드레나물을 골고루 올려주세요. 일반 백미 취사 모드로 밥을 지으면 됩니다. 곤드레의 향이 밥에 은은하게 배어들 거예요.
Step 8
밥이 다 되면 주걱으로 곤드레나물과 밥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뒤섞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5~10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곤드레의 맛과 향이 더욱 깊게 퍼집니다.
Step 9
이제 곤드레밥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달래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신선한 달래는 깨끗하게 씻어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다진 마늘 2티스푼도 함께 넣어주세요.
Step 10
쫑쫑 썬 달래와 다진 마늘에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4큰술, 국간장 6큰술, 통깨 2큰술, 참기름 2큰술, 그리고 물 3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버무려주면 맛있는 달래양념장이 완성됩니다!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