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미! 싱그러운 돗나물 초무침 레시피
돗나물 무침 (봄나물 무침)
마당이나 화단에서 막 자라 싱그러움 가득한 돗나물로 새콤달콤 맛있는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지금은 돗나물이 연하고 맛있을 때라 더욱 특별한 레시피입니다.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별미!)
주재료- 돗나물 1줌 (엄지손가락 한 뼘 정도)
양념 재료- 국간장 또는 까나리액젓 1/2큰술 (액젓 사용 시,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 설탕 1/2큰술
- 고운 고춧가루 1/3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깨소금) 1/2큰술
- 식초 1/2큰술 (사과식초나 현미식초 사용 추천)
- 국간장 또는 까나리액젓 1/2큰술 (액젓 사용 시,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 설탕 1/2큰술
- 고운 고춧가루 1/3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깨소금) 1/2큰술
- 식초 1/2큰술 (사과식초나 현미식초 사용 추천)
조리 방법
Step 1
봄 햇살을 머금고 마당에서 싱그럽게 자란 돗나물을 발견했어요. 신선한 돗나물 한 줌을 조심스럽게 채취했습니다. (이 레시피는 돗나물이 가장 신선하고 연한 봄철에 가장 맛있어요!)
Step 2
채취한 돗나물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돗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손으로 가볍게 톡톡 눌러 물기를 제거하거나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물기가 빠지도록 합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돗나물과 함께 넣을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먼저 국간장 또는 까나리액젓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액젓을 사용하실 경우, 염도가 높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조금만 넣고 간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다음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2큰술을 넣어줍니다. 양념 재료를 넣는 순서는 크게 상관없으니 편하신 대로 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6
새콤한 맛을 더해줄 식초 1/2큰술을 넣어줍니다. (레시피 사진에는 빠졌지만, 식초는 꼭 넣어주세요!) 달콤한 맛을 위해 설탕 1/2큰술도 함께 넣어줍니다. (설탕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Step 7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운 고춧가루 1/3큰술을 넣어 색감과 풍미를 더해주세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고춧가루 양을 줄이거나 생략해도 좋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배가시키는 깨소금(통깨) 1/2큰술을 넣어줍니다. (어쩌다 보니 양념 재료들이 거의 다 1/2큰술 단위로 들어갔네요!^^)
Step 9
준비된 양념 재료에 물기를 뺀 돗나물을 넣고,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돗나물이 으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무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Step 10
짜잔! 신선하고 맛있는 돗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니, 봄철 별미로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밥반찬으로도, 쌈 채소로도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