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시원한 오이 무침
여름 별미, 상큼한 오이 무침 레시피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딱 좋은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무침을 소개합니다. 수분 가득한 오이를 활용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예요. 밥반찬으로도, 느끼한 음식 곁들임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오이 1개
양념 재료- 소금 1/2 작은술
- 와사비 (연겨자) 1 작은술
- 매실액 1 큰술
- 통깨 1 작은술
- 소금 1/2 작은술
- 와사비 (연겨자) 1 작은술
- 매실액 1 큰술
- 통깨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겉면에 묻은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이에요.
Step 2
칼의 굵은 부분을 이용해 오이 껍질을 겉에서 안쪽으로 긁어내듯 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 특유의 까끌한 부분(가시)이 제거되어 더욱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3
오이를 준비된 칼을 이용해 얇고 고르게 채 썰어 주세요. 0.5cm 정도의 두께로 썰면 식감이 좋습니다.
Step 4
채 썬 오이에 소금 1/2 작은술을 뿌려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소금이 오이의 수분을 빼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Step 5
소금에 버무린 오이를 약 30분간 그대로 두어 절여줍니다. 이 시간 동안 오이에서 물기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Step 6
이제 오이를 절이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먼저 매실액 1 큰술을 준비합니다.
Step 7
여기에 와사비(또는 연겨자) 1 작은술을 추가하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잘 풀어주세요. 알싸한 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양념장이 만들어질 거예요.
Step 8
30분 후, 절여진 오이를 찬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짠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9
헹군 오이를 두 손으로 모아 힘껏 꽉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수분이 많이 남아있으면 무침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10
볼에 물기를 짠 오이를 담고, 키친타월을 이용해 남아있는 물기를 한 번 더 꾹꾹 눌러가며 제거해주시면 더욱 꼬들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1
준비해둔 양념장 (매실액, 와사비)을 오이 위에 부어주세요.
Step 12
마지막으로 통깨 1 작은술을 솔솔 뿌려 넣고, 오이와 양념장이 골고루 섞이도록 살살 버무려주시면 맛있는 오이 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13
와~ 정말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오이 무침이에요! 소금에 절여 물기를 꼭 짜내서인지 오이가 아주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Step 14
이 오이 무침은 기름진 고기 요리나 튀김 요리를 드실 때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최고의 반찬이랍니다.
Step 15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