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통골뱅이 숙회와 매콤달콤 골뱅이무침 레시피
수산시장에서 갓 잡은 싱싱한 통골뱅이로 만드는 근사한 술안주, 골뱅이 숙회와 새콤달콤 매콤한 골뱅이무침 완벽 정복
신선한 통골뱅이를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방법! 수산시장에서 구해 온 통통한 골뱅이를 깨끗하게 손질하고, 쫄깃하게 삶아내는 숙회부터 입맛 돋우는 골뱅이무침까지, 이 레시피 하나로 모두 해결하세요. 푸짐한 양과 특별한 맛으로 모임이나 술자리에 내놓으면 모두 감탄할 거예요. 더 자세한 과정은 올디니 블로그에서 ‘노량진’을 검색하시면 영상과 함께 더욱 상세한 레시피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생생한 조리 과정을 확인해 보세요!
쫄깃한 통골뱅이 숙회- 신선한 통골뱅이 1박스 (취향껏 준비)
골뱅이 삶는 비법- 물 (골뱅이가 잠길 정도로 넉넉히)
- 굵은소금 2큰술 (잡내 제거와 간 맞추기)
- 진간장 1국자 (은은한 감칠맛 더하기)
- 맛술 1국자 (비린내 제거와 풍미 살리기)
매콤달콤 골뱅이무침 양념장- 고추장 1.5숟가락 (매콤함의 기본)
- 설탕 1숟가락 (단맛으로 균형 맞추기)
- 고춧가루 1숟가락 (칼칼함과 색감 더하기)
- 진간장 1숟가락 (감칠맛과 간 조절)
- 다진 마늘 1숟가락 (알싸한 풍미)
- 매실청 0.5숟가락 (새콤달콤함과 연육 작용)
- 참기름 0.5숟가락 (고소함의 마무리)
- 물 (골뱅이가 잠길 정도로 넉넉히)
- 굵은소금 2큰술 (잡내 제거와 간 맞추기)
- 진간장 1국자 (은은한 감칠맛 더하기)
- 맛술 1국자 (비린내 제거와 풍미 살리기)
매콤달콤 골뱅이무침 양념장- 고추장 1.5숟가락 (매콤함의 기본)
- 설탕 1숟가락 (단맛으로 균형 맞추기)
- 고춧가루 1숟가락 (칼칼함과 색감 더하기)
- 진간장 1숟가락 (감칠맛과 간 조절)
- 다진 마늘 1숟가락 (알싸한 풍미)
- 매실청 0.5숟가락 (새콤달콤함과 연육 작용)
- 참기름 0.5숟가락 (고소함의 마무리)
조리 방법
Step 1
통골뱅이는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쉬우니 더욱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2~3번 헹궈 겉에 묻은 불순물만 제거해주세요. 너무 세게 문지르면 껍질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첫 번째 삶기 단계입니다. 냄비에 골뱅이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굵은소금 2큰술을 넣어 간을 한 뒤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Step 3
이렇게 처음 삶아내면 골뱅이 표면의 불순물과 끈적이는 점액질이 떠오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골뱅이가 훨씬 깔끔해져요.
Step 4
삶아진 골뱅이를 건져내 찬물에 다시 한번 부드럽게 헹궈주세요. 1차로 끓여 나온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과정입니다.
Step 5
이제 2차 삶기를 통해 골뱅이에 맛을 더할 차례입니다. 냄비에 다시 물을 붓고, 진간장 1국자, 맛술 1국자를 넣어주세요. (이 단계까지만 진행하면 쫄깃하고 맛있는 숙회용 골뱅이가 완성됩니다.)
Step 6
1차로 삶았던 골뱅이를 2차 삶기 물에 넣고 중불에서 은은하게 10~15분 정도 더 삶아줍니다. 맛술이 들어가 비린내를 잡아주고 간장이 깊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7
삶기가 끝나면 바로 체에 밭쳐 건져내세요. 김이 살짝 빠지도록 한 김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주세요.
Step 8
이렇게 껍질째 잘 삶아진 골뱅이는 그대로 접시에 담아내도 훌륭한 술안주가 됩니다! 젓가락으로 콕 찍어 쏙 빼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껍질째 먹는 것이 진정한 골뱅이 숙회의 맛을 느끼는 방법이기도 해요.
Step 9
만약 골뱅이 무침을 만드실 계획이라면, 삶아진 골뱅이를 껍질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젓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해 살살 돌려가며 빼면 비교적 쉽게 분리가 가능해요. 손으로 직접 살을 잡고 돌려가며 빼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수월한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Step 10
골뱅이 무침을 만들 때는 미리 준비한 양념장 재료(고추장, 설탕,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매실청, 참기름)를 모두 볼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준비된 골뱅이 살과 (취향에 따라) 약간의 채소를 함께 넣고 양념장에 버무려주세요. 메인 요리가 아니라 가볍게 곁들일 때는 채소를 조금만 넣어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