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육수 없이 깊은 맛! 감칠맛 폭발 김치볶음밥
진짜! 충격받는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 황금레시피 | 참치김치볶음밥
어제 먹고 남은 알배추로도 근사한 김치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복잡한 육수나 재료 없이도 된장과 식초의 마법으로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알 하나하나 양념이 코팅되어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를 느껴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합니다.
기본 재료- 알배추 100~110g (또는 양배추)
- 밥 1공기 (약 210g)
- 대파 흰대 부분 30g
- 식용유 2큰술
- 물 2큰술
특제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중간 입자)
- 설탕 1/2큰술 (깎아서)
- 멸치액젓 2큰술
- 미림 (맛술) 1큰술
- 양조식초 1/2큰술
- 다진 마늘 1/3큰술
- 된장 1/4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중간 입자)
- 설탕 1/2큰술 (깎아서)
- 멸치액젓 2큰술
- 미림 (맛술) 1큰술
- 양조식초 1/2큰술
- 다진 마늘 1/3큰술
- 된장 1/4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특제 양념장’ 칸에 기재된 모든 재료를 작은 볼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고춧가루는 너무 곱지 않은 중간 입자를 사용하면 텁텁함 없이 색감과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설탕은 너무 많지 않게, 1/2큰술을 깎아서 넣어주세요. 액젓은 멸치액젓을 사용해야 특유의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3
미림은 14% 알코올 도수의 맛술 종류로, 특유의 풍미가 요리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다른 맛술보다는 미림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신맛은 양조식초로 잡아줄 건데요, 과일 향이 첨가된 식초보다는 깔끔한 신맛을 내는 양조식초를 사용해야 김치볶음밥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Step 4
다진 마늘을 넣고, 여기에 된장을 아주 소량(1/4큰술) 넣어주세요. 잘 익은 김치를 볶았을 때 나는 깊은 맛 대신, 된장이 은은한 감칠맛과 깊이를 더해줄 거예요. 이 과정이 맛의 비밀 병기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 재료가 완전히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이렇게 특제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6
이제 볶음밥의 핵심 재료인 알배추를 준비해 볼까요? 먹다 남은 알배추가 있다면 활용하기 좋아요. 만약 알배추가 없다면, 비슷한 양의 양배추를 사용해도 꽤 맛있답니다. 손바닥 크기 정도의 알배추 5장 정도면 무게가 얼추 맞을 거예요. 배추의 두께에 따라 조금씩 양은 달라질 수 있어요.
Step 7
준비된 알배추를 1~2cm 정도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너무 작게 썰면 볶는 과정에서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8
대파는 흰대 부분을 위주로, 손가락 두 번째 마디 정도의 길이로 준비해서 잘게 다져주세요. 파 향이 기름에 녹아내려 볶음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9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다진 대파를 넣고 약 1분간 볶아 파 기름을 내주세요. 파 향이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10
썰어둔 알배추를 넣고 불을 강불로 조절해주세요. 강불에서 약 1분간 빠르게 볶아 알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Step 11
알배추의 숨이 살짝 죽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둔 특제 양념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불은 다시 중불로 줄이고, 물 2큰술을 추가하여 양념이 타지 않고 재료와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12
중불을 유지하면서 양념과 알배추를 약 2분간 볶아주세요.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저어가며 볶아주면 됩니다.
Step 13
2분간 볶은 재료를 팬에 평평하게 펼쳐준 뒤,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덮어 30~40초간 뜸을 들여주세요. 뚜껑이 없거나 설거지를 줄이고 싶다면, 그냥 약불에서 30~40초 정도 더 볶아주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밥과 재료가 더욱 잘 어우러져요.
Step 14
볶아진 알배추 양념의 색감을 보세요! 마치 진짜 김치볶음처럼 먹음직스러운 붉은빛이 감돌죠? 이 단계에서 이미 군침이 돌기 시작할 거예요.
Step 15
따뜻한 밥 1공기 (약 210g)를 넣고, 중불에서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가며 1~2분간 더 볶아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코팅되는 느낌으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16
볶음밥을 팬에 고르게 펼쳐준 후, 불을 약불로 낮추고 약 30초 정도 그대로 두어 살짝 눌린 밥, 즉 누룽지를 만들어주세요. 이 과정이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17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김가루를 살짝 뿌려주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8
짜잔! 이렇게 완성된 김치볶음밥은 누가 봐도 군침 도는 비주얼이죠? 맛 또한 정말 맛있는 김치볶음밥의 맛 그대로랍니다! 이제 직접 만든 특별한 김치볶음밥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