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색감도 예쁜 비트 무 피클
쉽게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비트 무 피클 레시피: 새콤달콤 아삭한 수제 피클 요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트와 무를 활용한 수제 피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아름다운 색감과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이 피클은 각종 요리에 곁들이기 좋습니다. 파스타, 라면, 샌드위치, 피자 등 어떤 음식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될 정도로 매력적인 맛입니다. 오이피클과는 또 다른 특별한 풍미를 선사하는 비트 피클은 만들어 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 줄 거예요.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트 무 피클 만드는 법,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주재료- 무 200g
- 비트 150g
- 청양고추 2개
피클 절임물- 물 1컵 (200ml)
- 설탕 1/2컵 (100g)
- 식초 1/2컵 (100ml)
-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 소금 1/2큰술 (10g)
- 통후추 약간
- 물 1컵 (200ml)
- 설탕 1/2컵 (100g)
- 식초 1/2컵 (100ml)
-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 소금 1/2큰술 (10g)
- 통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재료 준비를 합니다. 비트는 껍질을 벗기고 2~3cm 크기의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비슷한 모양을 내줍니다.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1cm 정도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채소를 손질하면 피클의 모양이 더욱 예뻐집니다.
Step 2
피클을 담을 유리병은 열탕 소독하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준비합니다. 소독된 병에 손질한 무와 비트, 청양고추를 골고루 섞어 담아줍니다. 이때, 색감을 더 예쁘게 하기 위해 비트를 맨 위에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피클 절임물을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1컵, 설탕 1/2컵,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을 넣어줍니다. 피클링스파이스는 시판 제품을 사용하시면 편리하며, 다양한 향신료 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다음으로 소금 1/2큰술과 통후추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냄비를 불에 올려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초 1/2컵을 넣어줍니다. 식초는 나중에 넣어야 새콤한 맛과 향이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됩니다.
Step 5
뜨겁게 끓인 피클 절임물은 체에 밭쳐 건더기(향신료 등)를 걸러내어 맑은 액체만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피클의 국물이 깔끔하고 투명하게 유지됩니다.
Step 6
열탕 소독된 유리병에 준비해둔 무와 비트, 청양고추를 담고, 뜨거운 상태의 피클 절임물을 준비된 채소 위로 바로 부어줍니다. 뜨거운 물이 채소의 숨을 죽이면서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7
일반적으로 장아찌나 피클을 담글 때는 절임물을 식혀서 붓는 경우가 많지만, 무나 비트처럼 단단한 채소로 피클을 만들 때는 이렇게 뜨거운 절임물을 바로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국물이 채소에 빠르게 스며들어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고, 보존성을 높여줍니다.
Step 8
완성된 피클은 실온에서 하루 정도 식힌 후 냉장 보관하며 드시면 됩니다. 꼬들꼬들하면서도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인 이 피클은 한번 만들어두면 든든한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더욱 깊어져요.
Step 9
비트나 무로 만든 피클뿐만 아니라, 오이로 만드는 피클도 만들어 놓으면 집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스타를 즐길 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나 샌드위치를 먹을 때 곁들이면 풍성한 맛을 더해줍니다. 이처럼 맛있는 피클 만드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꼭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