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 마늘대 볶음밥
향긋한 봄내음 가득, 초간단 마늘대 볶음밥 레시피
제철을 맞은 싱그러운 마늘대를 활용하여 후다닥 만들어 먹기 좋은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장아찌 담기 전 남은 마늘대로 맛있는 한 끼를 뚝딱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마늘대 2대
- 양파 1개
- 팽이버섯 1봉지
- 달걀 2개
- 따뜻한 밥 2공기
양념- 참깨 약간
- 맛소금 약간
- 들기름 1큰술
- 참깨 약간
- 맛소금 약간
- 들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의 주요 재료인 양파, 마늘대, 팽이버섯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채소의 식감과 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씻어둔 양파와 마늘대는 작고 고르게 다져주세요. 팽이버섯은 너무 잘게 다지면 식감이 사라지므로, 다른 재료들보다 조금 더 큼직하게 썰어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볶음밥에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줄 달걀은 볼에 깨뜨려 넣고 맛소금을 살짝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젓가락을 이용해 알끈을 제거하고 골고루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 줍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먼저 다진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 향긋한 풍미를 끌어내 주세요. 양파가 익으면서 단맛이 올라와 볶음밥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5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진 마늘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마늘대의 알싸하면서도 향긋한 향이 올라오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때 맛소금을 살짝 더해 밑간을 해주면 채소의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6
볶아진 채소를 팬 한쪽으로 밀어두고, 빈 공간에 풀어둔 달걀물을 부어 익혀줍니다. 달걀이 어느 정도 익으면 팽이버섯도 함께 넣고 모든 재료를 섞어 고슬고슬하게 볶아주세요. Tip! 팽이버섯과 달걀을 한꺼번에 볶아내도 맛있으니 취향에 따라 조절해보세요.
Step 7
팬에 볶아진 채소와 달걀, 버섯을 한쪽으로 모아두고 따뜻한 밥을 넣어줍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을 세워 가르듯이 살살 볶아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배도록 해주세요.
Step 8
전체적으로 밥과 재료가 잘 섞이면 맛소금을 이용해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들기름을 1큰술 두른 후 참깨를 솔솔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며 마무리합니다.
Step 9
잘 볶아진 마늘대 볶음밥을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내면, 봄의 싱그러운 향을 가득 담은 맛있는 마늘대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