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3월 2024
매콤 알싸한 제철 햇미역무침 레시피





매콤 알싸한 제철 햇미역무침 레시피

싱그러운 제철 미역으로 후다닥 만드는 매콤 미역무침

매콤 알싸한 제철 햇미역무침 레시피

봄에 나는 제철 햇미역은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하여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미역오이냉국을 만들고 남은 싱싱한 햇미역을 활용하여, 알싸한 청양고추와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으로 버무린 매콤 미역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입맛 없을 때 가볍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이 레시피는 20년차 주부도 가끔 양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건미역 중에서도,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는 재래식 미역을 사용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푸짐하게 불린 미역의 양 조절이 어렵다면, 이렇게 맛깔스러운 미역무침으로 모두 활용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기타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불린 미역 3줌 (약 15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조된 재래식 미역을 볼에 담고 미역이 충분히 잠길 만큼 찬물을 부어줍니다. 미역을 부드럽게 불리는 과정입니다.

Step 1

Step 2

미역이 부드럽게 불어나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손으로 빡빡 문질러 줍니다. 마치 빨래하듯 미역 표면의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과정이며, 전체적으로 미역을 골고루 문질러 주세요. 이후 흐르는 물에 미역을 흔들어 씻어내 깨끗하게 건져냅니다.

Step 2

Step 3

끓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건져낸 미역을 넣어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데쳐내는 과정입니다.

Step 3

Step 4

미역을 넣은 후, 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주걱 등으로 부드럽게 저어주면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데쳐줍니다. 미역의 신선한 맛을 살리면서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Step 4

Step 5

데쳐낸 미역은 바로 체에 쏟아붓고,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미역의 식감이 더욱 아삭해지고 쫄깃해집니다. 찬물에서 미역을 흔들어 씻어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최대한 물기를 꼭 짜서 제거합니다.

Step 5

Step 6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줍니다. 길이가 너무 길면 무치기 어려우니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6

Step 7

이렇게 썰어낸 미역을 손으로 한 줌씩 잡아 분량을 확인하며, 총 3줌 분량의 준비된 미역을 사용합니다. (약 150g 정도)

Step 7

Step 8

볼에 준비된 미역 3줌을 담고,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맑은 멸치액젓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그리고 송송 썰어둔 청양고추 2개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8

Step 9

양념이 미역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미역이 으깨질 수 있으니 살살 무쳐주세요. 이렇게 맛깔스러운 매콤 미역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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