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오이지무침
입맛 없을 때 최고! 만능 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 (초간단 반찬)
집에 흔히 있는 오이지 몇 개로 밥도둑 반찬을 뚝딱 만들어 보세요. 엄마표 매실액과 고추씨로 담근 오이지를 활용한 초간단 오이지무침 레시피입니다. 별도의 오이장아찌 레시피는 @6897625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오이지무침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으세요!
주재료- 오이지 3개
- 대파 2마디 길이
양념- 참기름 1.5큰술
- 참깨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매실액 (시판 오이지 간에 따라 조절)
- 참기름 1.5큰술
- 참깨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매실액 (시판 오이지 간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아삭한 오이지무침의 기본이 될 오이지를 준비합니다. 시판용 오이지를 사용하실 경우, 간이 센 편이니 찬물에 10~20분 정도 담가 짠맛을 살짝 빼주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Step 2
오이지를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썬 오이지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이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키친타월을 이용해 오이지를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최대한 짜내면 무쳤을 때 물이 생기지 않고 양념이 잘 배어 맛있습니다.
Step 3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를 볼에 담아줍니다. 이제 맛있는 양념을 할 차례예요.
Step 4
볼에 담긴 오이지에 고춧가루, 참깨(깨소금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고소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시판용 오이지의 짠맛 정도에 따라 매실액이나 설탕을 추가하여 단맛과 감칠맛을 조절해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은 후,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치면 오이지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짜잔! 먹음직스러운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이렇게 근사한 반찬이 만들어지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하얀 쌀밥 위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 비울 수 있는 밥도둑이랍니다. 이 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실패가 없어요. 참기름, 고춧가루, 깨, 그리고 대파까지! 이 조합은 송송이 레시피에서 자주 등장하는 만능 양념의 핵심이죠. 단무지나 오이지처럼 염장된 식재료를 무칠 때는 설탕이나 매실액으로 단맛을, 콩나물을 무칠 때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기본 양념의 포인트랍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더욱 고소하고 보기 좋게 하기 위해 깨를 살짝 더 뿌려 장식해 줍니다. 이 작은 차이가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7
이렇게 하여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