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월 2024
제철 별미, 향긋한 고추잎 된장 무침 레시피





제철 별미, 향긋한 고추잎 된장 무침 레시피

아삭하고 향긋한 고추잎으로 만드는 건강 나물 반찬!

제철 별미, 향긋한 고추잎 된장 무침 레시피

싱그러운 제철 고추잎을 활용하여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향긋한 된장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시장에서 바로 사온 신선한 고추잎으로,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나물 반찬을 집에서 즐겨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삶은 고추잎 300g (직접 삶으신 경우, 끓는 물에 소금 1 작은술을 넣고 1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주세요)
  • 쪽파 약간 (송송 썬 것)
  • 소금 1 작은술 (고추잎 데칠 때 사용)

양념 재료

  • 된장 1 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고춧가루 1.5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설탕 1 작은술 (고추잎의 쌉싸름한 맛을 잡아주며, 싫어하시면 생략 가능)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시장에서 구입한 삶은 고추잎을 준비했습니다. 만약 생 고추잎을 사용하신다면, 먼저 누런 잎이나 상한 잎을 깨끗하게 골라내 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 1 작은술을 넣고 고추잎을 넣어 약 1분간만 짧게 데쳐줍니다. 이렇게 하면 고추잎의 아린 맛은 줄고 식감이 살아나요. 데친 고추잎은 바로 찬물에 헹궈서 흐르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은 후, 두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셔야 나물이 싱거워지지 않고 양념이 잘 배어요.

Step 1

Step 2

물기를 제거한 고추잎을 볼에 담고, 된장 1 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고춧가루 1.5 큰술, 설탕 1 작은술, 참기름 1 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쪽파나 대파가 있다면 잘게 썰어 함께 넣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저는 고추잎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중화시키기 위해 설탕을 약간 넣었지만, 깔끔한 맛을 선호하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모든 양념 재료가 고추잎에 골고루 묻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 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주무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양념이 어느 정도 섞였다면, 마지막으로 통깨 약간을 넣어 향을 더해주세요.

Step 3

Step 4

지금은 고추잎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한 나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이 계절의 별미인 만큼, 일 년에 한 번쯤은 꼭 밥상에 올려 먹으면 좋을 나물 반찬이에요. 마치 파릇파릇한 봄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Step 4

Step 5

고추잎 된장 무침은 완성 후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갓 무쳐낸 나물은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밥과 함께 먹기 좋답니다. 혹시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드실 경우, 냉장 보관하시고 드시기 전에 참기름과 통깨를 살짝 더해주시면 더욱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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