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9월 2021
바삭하고 고소한 시금치전 만들기





바삭하고 고소한 시금치전 만들기

색다른 야식으로 딱! 초간단 시금치전 레시피 (시금치 부침개, 시금치 요리, 시금치 야채전)

바삭하고 고소한 시금치전 만들기

오늘은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고, 밤에 출출할 때 야식으로 즐기기에도 완벽한,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시금치전을 만들어 봤어요! 아마 시금치전은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시금치는 자연의 단맛이 풍부하고 고소한 풍미가 뛰어나 전으로 부쳐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놀랄 만큼 간단해서 요리 초보자도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야식이 생각날 때, 맛있는 시금치전 어떠신가요? 향긋한 시금치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신선한 시금치 1줌
  • 신선한 팽이버섯 1/2개
  • 신선한 양파 1/2개
  • 신선한 달걀 1개
  • 부침가루 (약 1컵)
  • 탄산수 (약 1/2컵, 또는 찬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시금치전의 맛을 좌우할 신선한 채소들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과정부터 시작합니다. 시금치는 누런 잎이나 시든 잎은 제거하고, 뿌리 부분을 깔끔하게 다듬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흙을 제거한 뒤, 약 3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이렇게 썰어주면 전을 부칠 때 재료들이 흩어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1

Step 2

팽이버섯과 양파도 시금치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흩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줍니다. 이렇게 모든 채소를 비슷한 길이로 썰면 전이 고르게 익고, 먹을 때도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시금치전의 바삭함을 결정할 맛있는 반죽을 만들어 볼 거예요. 넓은 볼에 부침가루를 넉넉히 담아주세요. 여기에 신선한 달걀 1개를 깨뜨려 넣고, 찬물을 부어줍니다. 더 특별하게 바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물 대신 탄산수를 사용해보세요! 탄산수가 반죽에 기포를 형성하여 더욱 바삭한 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젓가락이나 거품기 등을 이용해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섞어주세요. 너무 많이 섞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쫄깃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Step 4

준비해둔 시금치, 팽이버섯, 양파를 모두 볼에 담고, 만들어둔 반죽과 함께 버무려줍니다. 마치 시금치를 양념에 무치듯이, 재료들이 반죽 옷을 골고루 입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채소가 듬뿍 들어가야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시금치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Step 5

마지막으로 맛있는 시금치전을 부쳐낼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중간 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한 재료를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립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동그랗고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중간중간 기름을 살짝 더 둘러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맛있게 부쳐진 시금치전은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Related Posts

아이를 위한 달콤 짭짤 간장 어묵볶음

아이를 위한 달콤 짭짤 간장 어묵볶음 매콤한 맛 대신 온 가족이 즐기는 간장 어묵볶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도…

시원하고 개운한 제철 홍합탕 끓이는 법

시원하고 개운한 제철 홍합탕 끓이는 법 시원 칼칼! 제철 홍합으로 끓이는 맛있는 홍합탕 레시피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홍합을 듬뿍…

구수하고 든든한 황태 계란국

구수하고 든든한 황태 계란국 따뜻한 겨울철 별미, 황태 계란국 레시피 | 해장에도 좋은 북엇국 스타일 쌀쌀한 겨울날, 뜨끈하고 구수한 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