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여름 별미, 자두 샐러드 레시피
신선한 자두로 만드는 상큼한 여름 샐러드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한 과일, 자두! 자두는 수분 함량이 높아 시원하고, 비타민 A는 키위의 9배, 칼륨은 바나나의 2배, 철분은 사과의 13배, 수용성 식이섬유는 사과의 5배나 풍부하답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효능이 많아 생으로 드시거나 잼, 젤리, 술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요. 맛있는 자두를 고르려면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것을 선택하세요. 오늘은 이 자두를 활용한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자두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달콤한 자두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여름 요리가 될 거예요!
샐러드 재료- 양배추 2장
- 적채(붉은 양배추) 1장
- 오이 1/3개
- 당근 약간
- 마늘 후레이크 1.5큰술
- 신선한 자두 2개
- 시판용 그릭 요거트 드레싱 1/2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와 적채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야 아삭한 식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2
오이는 0.5cm 두께로 둥글게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은 예쁜 모양틀을 이용해 꽃 모양 등으로 찍어내면 샐러드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모양틀이 없다면 얇게 편으로 썰어도 괜찮습니다.)
Step 3
모든 채소 재료 손질이 완료되었습니다. 싱싱한 채소가 샐러드의 기본을 맛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마늘 후레이크는 건조된 마늘 슬라이스를 튀기거나 구워 바삭하게 만든 것으로, 샐러드에 풍미와 식감을 더해줍니다. 시판 제품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Step 5
채 썰어둔 양배추와 적채, 썰어둔 오이와 당근은 볼에 담고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채소의 아삭함이 살아나고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헹군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신선한 자두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씨 부분을 중심으로 4등분하여 씨를 빼냅니다.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의 큐브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자두의 새콤달콤한 맛이 샐러드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7
준비한 샐러드 볼의 가운데에는 물기를 제거한 채소들을 보기 좋게 쌓아 올려주세요. 그 주위로 썰어둔 자두를 예쁘게 둘러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채소 가운데에 마늘 후레이크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자두 샐러드 완성입니다! 상큼한 그릭 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여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