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탱탱, 색감까지 예쁜 소금 간 어묵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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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반찬, 어묵볶음을 소개합니다! 특히 고래사 어묵을 사용하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소금으로만 간을 맞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습니다. 아삭한 당근과 향긋한 쪽파를 듬뿍 넣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대량으로 만들어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 줄 거예요. 바쁜 날, 다른 반찬은 구매하더라도 이 어묵볶음 하나면 식탁이 풍성해집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쉽고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맛있는 어묵볶음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사각 어묵 880g
- 당근 1개
- 쪽파 4줄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사각 어묵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쪽파는 깨끗이 씻어 3-4cm 길이로 썰어둡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 4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채 썬 당근을 먼저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채 썬 어묵과 쪽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어묵이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Step 3
이제 간을 할 차례입니다. 레시피에는 허브 소금 2큰술을 사용했지만, 일반 소금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어묵과 채소에 소금이 골고루 배도록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맛을 보아가며 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당근이 아삭하면서도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합니다. 당근이 원하는 식감으로 익었으면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불을 끄고 팬의 잔열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보기 좋은 색감과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검은깨 1작은술을 솔솔 뿌려줍니다. 집에 검은깨가 없다면 일반 통깨를 사용하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Step 6
이렇게 색색의 재료가 어우러져 보기에도 좋고, 쫄깃한 어묵과 아삭한 당근의 식감이 훌륭한 어묵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맵지 않고 담백하게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아이들도 정말 잘 먹는답니다. 요즘처럼슴슴하고 담백한 맛이 당길 때, 간단하게 볶아낸 이 어묵볶음은 두고두고 먹기 좋은 든든한 밑반찬이 될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