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얼얼한 마라새우
입맛 없을 때 최고! 집에서 즐기는 얼얼한 마라새우 레시피

얼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인 마라새우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메뉴입니다. 탱글탱글한 새우와 아삭한 채소의 조화, 그리고 풍부한 마라 소스의 풍미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마라새우를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생새우 500g (껍질 벗기고 등 쪽 내장 제거)
- 청경채 100g
- 빨간 파프리카 40g
- 노란 파프리카 40g
- 대파 50g
- 다진 마늘 50g (약 3.5 큰술)
- 건고추 10개 (취향에 따라 조절)
- 하오츠 마라소스 90g (약 6 큰술)
- 식용유 적당량
- 통깨 약간
- 쪽파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청경채를 깨끗이 씻은 후, 2~3등분하여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면 식감도 살고 양념이 잘 배어 더 맛있습니다.

Step 2
빨간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약 1cm 두께)로 썰어 색감을 더해주세요. 알록달록한 색이 요리의 비주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Step 3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파의 향긋한 풍미가 마라 소스와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함께 볶아 파의 단맛과 향을 끌어냅니다.

Step 5
이제 준비한 파프리카와 손질한 새우를 넣습니다. 새우를 넣은 후에는 취향에 맞게 후추를 톡톡 뿌려주세요. 중불에서 새우가 익기 시작하며 겉면이 붉게 변할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6
새우의 색이 예쁘게 올라왔다면, 강력한 풍미를 자랑하는 하오츠 마라소스와 먹기 좋게 자른 건고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소스가 골고루 묻도록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청경채를 넣고 센 불에서 1분 이내로 살짝만 볶아줍니다. 청경채가 너무 익으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빠르게 섞은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

Step 8
완성된 마라새우를 먹음직스러운 접시에 예쁘게 담습니다. 고명으로 통깨와 송송 썬 쪽파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9
매콤하고 얼얼한 맛이 일품인 마라새우가 완성되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마라의 풍미가 일품입니다. 집들이 음식이나 특별한 날, 혹은 간단하게 술안주로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메뉴랍니다. 신선한 생새우와 맛있는 하오츠 마라소스만 있다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마라새우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할 때, 이 매력적인 마라새우를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