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맛있는 진미채볶음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견과류 듬뿍 진미채고추장볶음 비법, 진미채 양념장 황금 비율
냉장고 속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김과 함께 꺼내 먹으면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진미채볶음’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더욱 사랑받는 밑반찬이죠. 이 레시피는 오징어채만 볶는 대신,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넣어 영양과 식감을 더했습니다. 매콤달콤한 진미채 한 젓가락을 하얀 밥에 올려, 고소한 김에 싸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에요. 어릴 적 엄마가 바쁜 아침, 굶을까 걱정되어 도시락에 넉넉히 넣어주시던 그 맛을 떠올리며, 추억까지 소환하는 맛있는 밑반찬, 진미채볶음 황금 레시피로 행복한 식사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진미채 200g
- 모듬 견과류 2~3줌 (취향껏 준비)
진미채 밑간 재료- 마요네즈 2큰술
진미채 양념장 재료-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물엿)
- 다진 마늘 1/2큰술
- 식용유 1큰술
마무리 재료- 참기름 2큰술
- 통깨 1큰술
- 마요네즈 2큰술
진미채 양념장 재료-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물엿)
- 다진 마늘 1/2큰술
- 식용유 1큰술
마무리 재료- 참기름 2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진미채의 맛있는 식감을 위해 물에 살짝 헹궈 이물질을 제거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볼에 진미채를 담고 흐르는 물에 손으로 조물조물 2~3번 주물러 헹궈주세요. 너무 오래 담가두면 진미채가 흐느적거릴 수 있으니, 재빨리 헹궈낸 후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꽉 짜서 준비해주세요.
Step 2
견과류는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수분을 날려주세요. 아몬드, 호두, 땅콩 등 어떤 종류의 견과류든 상관없으며, 취향에 따라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물기를 꼭 짠 진미채에 마요네즈 2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마요네즈의 지방 성분이 진미채를 코팅해주어, 시간이 지나도 퍽퍽해지지 않고 처음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또는 물엿), 다진 마늘 1/2큰술, 식용유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맑고 고운 색이 될 때까지 섞어 중약불에서 살짝 끓여주시면 맛있는 양념장 완성입니다.
Step 5
양념장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밑간해 둔 진미채를 모두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버무려주세요. 이때, 미리 볶아둔 견과류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불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재료를 함께 볶아주면서 여분의 수분을 살짝 날려주면 더욱 맛있는 진미채볶음이 됩니다.
Step 6
진미채가 양념과 잘 어우러져 윤기 있게 볶아지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2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고 가볍게 한 번 더 버무려주면, 촉촉하고 맛있는 진미채볶음이 완성됩니다. 맛있는 반찬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