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부추 오이무침: 간단하면서 맛있는 여름 반찬

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 아삭한 부추 오이무침 레시피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상큼하고 아삭한 부추 오이무침을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여름 반찬으로 제격이며, 매콤달콤한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싱싱한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후,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Step 1

백오이는 감자칼 등을 이용해 껍질을 대충 벗겨내거나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껍질을 벗긴 오이는 0.5cm 두께로 어슷 썰어 반달 모양으로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썰면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Step 2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준비합니다. 양파의 단맛과 향이 부추, 오이와 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3

넓은 볼에 썰어둔 오이와 양파를 담고, 준비된 모든 양념 재료(멸치액젓, 고춧가루, 매실청, 생강청,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어주세요.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대충 버무려 잠시 재워두면 오이와 양파에 양념이 살짝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

이어서 물기를 제거한 부추를 넣고, 오이와 양파,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면 부추가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재료 본연의 아삭함과 싱그러움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휘리릭~ 금세 맛있는 부추 오이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신선한 채소의 아삭함과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인 이 여름 반찬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Ste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