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도토리묵전, 새로운 별미를 즐겨보세요!
도토리묵전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을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도토리묵을 싫어했던 분들도 반하게 할 바삭하고 고소한 도토리묵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간단한 재료로 훌륭한 전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나 동동주에 곁들이면 최고의 안주가 되니, 오늘 저녁 특별한 별미로 도토리묵전을 즐겨보세요!
기본 재료- 도토리묵 1팩 (약 300-400g)
- 계란 1개
- 찹쌀가루 2큰술
- 실고추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토리묵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도토리묵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 거예요. 평소 도토리묵을 즐기지 않으셨던 분들도 이 바삭하고 고소한 전을 맛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Step 2
먼저 도토리묵을 전으로 부치기 좋게 준비해 줄게요. 도토리묵 1팩을 준비해서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도토리묵을 세로로 길게 2등분한 후, 약 1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도톰하게 썰는 것이 좋습니다. 썰어둔 도토리묵은 키친타월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3
이제 도토리묵에 찹쌀가루와 계란 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넓은 볼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가볍게 풀어주세요. 여기에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섞어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썰어둔 도토리묵을 계란물에 넣고, 찹쌀가루와 계란물이 도토리묵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 주세요. 찹쌀가루 덕분에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Step 4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궈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찹쌀가루와 계란옷을 입힌 도토리묵을 한 점씩 올리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각 면당 2~3분 정도씩, 겉이 노릇하게 익고 바삭한 소리가 날 때까지 구워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도토리묵전이 다 구워졌으면, 보기에도 좋고 풍미를 더해줄 실고추를 고명으로 살포시 올려주세요. 붉은 실고추가 올라가니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실고추가 없다면 다진 쪽파나 깨소금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따뜻하게 구워진 도토리묵전은 새콤달콤하거나 짭짤한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간장 2큰술, 물 1큰술, 식초 1/2큰술, 고춧가루 약간, 설탕 약간, 다진 파와 깨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보세요. 이 양념장과 함께 드시면 도토리묵전의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Step 7
짜잔! 이렇게 맛있는 도토리묵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도토리묵전으로, 새로운 별미를 즐겨보세요. 간단한 안주나 반찬으로도 손색없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