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1월 2023
아삭하고 달콤한 엄마표 배추 생채





아삭하고 달콤한 엄마표 배추 생채

입맛 돋우는 아삭한 배추 생채, 엄마 손맛 그대로 재현하기

아삭하고 달콤한 엄마표 배추 생채

해외에서 생활하다 보면 한국의 집밥, 특히 엄마가 해주셨던 음식들이 간절해질 때가 많죠. 한국에 계시더라도 엄마의 손맛은 늘 그립지만, 타국에서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집니다. 어릴 적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시던 시원하고 아삭한 배추 생채가 생각나 오랜만에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별다른 조리 없이 신선한 배추의 맛을 살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배추 500g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4큰술
  • 맛소금 1작은술
  • 참기름 2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통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배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약 2~3cm 크기로 먹기 좋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잘게 썰면 아삭한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1

Step 2

넓은 볼에 썰어둔 배추를 담고, 준비된 다진 마늘, 국간장, 맛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통깨를 모두 넣어줍니다. 양념이 배추에 골고루 묻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주무르면 배추 숨이 금방 죽고 물러질 수 있으니, 가볍게 털듯이 부드럽게 섞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비법입니다.

Step 2

Step 3

잘 버무려진 배추 생채는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셨다가 차갑게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미리 만들어두면 밑반찬으로 두고 먹기 좋으며, 따뜻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꿀맛이랍니다.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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