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가지말이: 풍성한 제철 채소가 어우러진 근사한 메인 요리
제철 보랏빛 가지와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차돌박이 가지말이 구이 :: 특별한 날, 가족 모임을 위한 고급 요리
제철을 맞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보랏빛 가지와 아삭한 채소들을 신선한 차돌박이에 돌돌 말아 구워낸 요리입니다. 온 가족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가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고기 자체의 고소함과 채소의 달큰함에 반해 폭풍 흡입하게 될 거예요!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장을 곁들이면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완벽한 메인 요리가 완성됩니다.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웃음꽃 피우는 식탁을 만들어보세요! ^ㅡ^
주재료- 차돌박이 200g
- 숙주 한 줌
- 색색깔 파프리카 (빨강, 노랑 등) 각 1/4개
- 양파 1/4개
- 부추 한 줌
- 팽이버섯 1/2개
- 가지 1개
매콤달콤 양념장- 고춧가루 0.5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매실청 1 큰술
- 간장 2 큰술
- 물 0.5 큰술
- 연겨자 0.3 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통깨 약간
- 고춧가루 0.5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매실청 1 큰술
- 간장 2 큰술
- 물 0.5 큰술
- 연겨자 0.3 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채소들을 준비해주세요. 제철을 맞아 색이 어찌나 곱고 진한지, 보랏빛이 아름다운 가지는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돋우네요! 파프리카와 양파도 색을 맞춰 준비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2
가지는 깨끗하게 씻은 후, 감자칼이나 얇은 칼을 이용해 0.3~0.5cm 두께로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어야 차돌박이와 함께 말아졌을 때 익힘 정도가 균일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3
팬을 달궈 기름 없이 얇게 썬 가지를 올려 살짝만 구워줍니다. 가지를 먼저 살짝 익혀주면 차돌박이 안에서 훨씬 부드럽게 말아지고, 가지 자체의 수분이 적당히 빠져나와 식감도 더욱 좋아져요. 너무 오래 익히지 말고, 가지의 색이 살짝 짙어질 정도까지만 익힌 후 한 김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기와 함께 말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Step 4
이번엔 맛의 핵심이 될 매콤달콤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톡 쏘는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연겨자를 넣어 차돌박이의 풍부한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매실청, 간장, 물, 연겨자, 통깨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연겨자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이 양념장은 가지가 들어간 고기 요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차돌박이 가지말이를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넓게 펼친 차돌박이 위에 살짝 구워 식혀둔 가지를 올리고, 준비한 숙주, 파프리카, 양파, 부추, 팽이버섯 등 각종 채소를 적당량 올려주세요. 채소를 올린 후에는 차돌박이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돌돌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끝부분을 잘 오므려 주세요.
Step 6
정성껏 말아낸 차돌박이 가지말이들이 먹음직스럽게 줄지어 있네요! 얇은 차돌박이 사이로 살짝 보이는 가지의 보랏빛이 정말 매력적이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어 갑니다.
Step 7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완성된 차돌박이 가지말이들을 보기 좋게 올려 구워줍니다. 찜기에 쪄서 익혀도 아주 맛있어요! 차돌박이 자체에서 나오는 기름만으로도 충분히 야채들이 맛있게 익기 때문에 추가 기름은 필요 없답니다. 가지는 이미 한번 익혔고, 차돌박이만 완전히 익으면 되기 때문에 약 5분 정도만 구워주면 충분해요.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익고 채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Step 8
짜잔! 먹음직스러운 차돌박이 가지말이 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서 셰프의 특별 꿀팁 하나 더! 요리를 마치고 팬 바닥에 남아있는 차돌박이의 맛있는 기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남은 숙주와 채소들을 팬에 넣고 굴소스를 살짝 둘러 함께 볶아주세요. 고기의 풍미가 배어든 야채 볶음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별미가 된답니다. 이렇게 남김없이 싹싹 긁어먹는 맛, 놓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