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원팬 잡채 레시피
불지 않고 맛있는 비건 원팬 잡채: 누구나 쉽게 만드는 특별한 요리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설거지 걱정 없이 근사한 잡채를 완성할 수 있어요. 고기 없이도 버섯이 듬뿍 들어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채수 본연의 달큰함과 풍부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한 비건 잡채랍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평소에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레시피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재료- 당면 150g (약 1인분)
- 건 목이버섯 6g (물에 불려 사용)
- 생 표고버섯 4개
- 당근 1/4개
- 양파 1/2개
- 청피망 1/2개
- 홍피망 1/2개
- 부추 한 줌 (약 50g)
- 식용유 (또는 올리브 오일) 넉넉히
- 물 1/2종이컵 (100ml)
황금 비법 양념장- 진간장 4큰술
- 식용유 (향미유) 1큰술
- 물엿 (또는 올리고당) 1큰술
- 설탕 1/3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마무리용)
- 통깨 1큰술 (고소함 추가)
- 진간장 4큰술
- 식용유 (향미유) 1큰술
- 물엿 (또는 올리고당) 1큰술
- 설탕 1/3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마무리용)
- 통깨 1큰술 (고소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잡채의 풍미를 더해줄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볼에 진간장 4큰술, 식용유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때, 마무리 단계에 사용할 참기름과 통깨는 따로 남겨두세요.
Step 2
신선한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0.3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이렇게 썰면 익혔을 때 부드럽고 좋은 식감을 냅니다.
Step 3
건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10~15분 정도 불린 후,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입에 쏙 들어갈 만한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Step 4
색감이 예쁜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0.2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줍니다. 얇게 썰어야 다른 채소들과 함께 부드럽게 익힐 수 있어요.
Step 5
달큰한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게 썰면 익으면서 물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해주세요.
Step 6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청피망과 홍피망은 씨를 제거하고 0.5cm 두께로 굵게 채 썰어줍니다.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잡채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7
마지막으로 향긋한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4~5cm 길이로 큼직하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부추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익혀야 아삭한 식감과 향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8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 차례입니다! 넓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먼저 당근, 양파, 슬라이스한 표고버섯, 불린 목이버섯을 넣어 중불에서 2~3분간 볶아주세요. 채소에서 은은한 단맛이 올라오도록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채소가 살짝 익으면, 불린 당면과 물 1/2종이컵(100ml), 채 썰어둔 청피망과 홍피망을 함께 넣습니다. 당면이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피망은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살짝만 익도록 합니다.
Step 10
당면이 어느 정도 풀어지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미리 만들어둔 황금 비법 양념장을 모두 넣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당면과 채소들을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11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썰어둔 부추를 넣고 센 불에서 30초~1분 이내로 빠르게 볶아줍니다. 부추는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야 특유의 아삭함과 싱그러운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Step 12
불을 끄고, 따로 남겨두었던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고 한번 더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원팬 잡채가 완성됩니다! 팬 하나로 간편하게 완성한 잡채를 따뜻할 때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