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감칠맛 넘치는 액젓 오이무침 레시피
오이무침인가? 오이소박이인가? 감칠맛 예술, 특별한 액젓 오이무침 비법 공개!
지금까지 이런 오이무침은 없었습니다! 오이소박이처럼 손은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그 맛은 오이소박이 못지않은 특별한 액젓 오이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여름철 흔한 식재료인 오이가 많아질 때, 김치처럼 익혀 먹는 오이지도 좋지만, 간편하게 후딱 만들어 아삭하게 즐기기 좋은 오이무침은 어떠신가요? 요즘 오이가 저렴하니,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 레시피로 입맛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필수 재료- 싱싱한 오이 4개
- 향긋한 부추 1줌
- 달콤한 대파 1대
- 색감 담당 당근 약간
황금 비율 양념- 매콤한 고춧가루 30g (약 3-4큰술)
- 단맛을 더하는 설탕 30g (약 2-3큰술)
- 감칠맛의 비법, 액젓 2큰술
- 알싸한 다진 마늘 1.5큰술
- 고소함 가득 통깨 약간
- 풍미를 더하는 생강 또는 생강가루 0.5큰술
- 간을 맞추는 꽃소금 25g (약 2큰술)
- 매콤한 고춧가루 30g (약 3-4큰술)
- 단맛을 더하는 설탕 30g (약 2-3큰술)
- 감칠맛의 비법, 액젓 2큰술
- 알싸한 다진 마늘 1.5큰술
- 고소함 가득 통깨 약간
- 풍미를 더하는 생강 또는 생강가루 0.5큰술
- 간을 맞추는 꽃소금 25g (약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꼭지를 제거하고, 김밥용으로 썰듯이 길이로 4등분해주세요. 그런 다음, 한입 크기로 보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넓은 볼에 썰어둔 오이를 모두 담고, 꽃소금 25g(큰 술로 크게 한 스푼 정도)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소금을 뿌린 오이를 살살 버무려 10분 정도만 살짝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가 수분을 잃고 아삭해진답니다.
Step 3
오이가 맛있게 절여지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해 볼까요?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해둡니다. 이렇게 미리 썰어두면 양념할 때 편리해요.
Step 4
향긋한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오이 길이와 비슷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짧게 썰면 나중에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어요.
Step 5
잠시 절여두었던 오이를 보면 표면에 물기가 송골송골 맺혀 있을 거예요. 이 물기를 따라 버리고, 흐르는 물에 오이를 가볍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답니다.
Step 6
물기가 잘 빠진 오이를 다시 볼에 담아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양념을 할 시간입니다! 먼저 고춧가루 30g을 넣고 오이와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오이에 고춧가루 색이 예쁘게 입혀지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Step 7
고춧가루로 옷을 입힌 오이에 액젓 2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그리고 생강(또는 생강가루) 0.5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부드럽게 버물러 주세요. 액젓과 마늘, 생강이 들어가면서 오이무침의 풍미가 살아난답니다.
Step 8
감칠맛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설탕 30g을 넣어주세요.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도 설탕을 조금 넣어주시면 맛의 균형이 잡히고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9
이제 준비해둔 채소들을 넣을 차례입니다. 다 버무려진 양념에 썰어둔 부추, 대파, 그리고 채 썬 당근을 넣고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살살 버물러 주세요. 채소들이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주세요.
Step 10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취향껏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통깨를 넣고 가볍게 한 번 더 섞어주면 맛있는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11
액젓이 들어가 깊고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인, 아삭아삭한 오이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이 특별한 오이무침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