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이 일품! 영양 만점 소고기 두부 전골
뜨끈하고 든든한 소고기 두부 전골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소고기 두부 전골을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담백한 소고기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전골 요리로, 갓 지은 따뜻한 밥 한 공기에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전골 한 그릇이면 으스스한 몸도 사르르 녹아내릴 거예요. 간단한 술안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주재료- 다진 소고기 70g
- 두부 1/2모
- 대파 6cm 길이
- 풋고추 1개
- 다시마 육수 1컵 (200ml)
- 들기름 1큰술
전골 양념- 양조 간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맛술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후춧가루 약간
- 참치 액젓 1작은술
소고기 밑간 양념- 간장 1작은술
- 설탕 1/2작은술
- 맛술 1작은술
- 다진 풋고추 1작은술
- 다진 홍고추 1작은술
- 다진 대파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양조 간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맛술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후춧가루 약간
- 참치 액젓 1작은술
소고기 밑간 양념- 간장 1작은술
- 설탕 1/2작은술
- 맛술 1작은술
- 다진 풋고추 1작은술
- 다진 홍고추 1작은술
- 다진 대파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밑간 양념 재료(간장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맛술 1작은술, 다진 풋고추 1작은술, 다진 홍고추 1작은술, 다진 대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를 모두 섞어 소고기 밑간 양념을 만듭니다. 이 양념에 다진 소고기 70g을 넣고 손으로 끈기 있게 치대듯이 섞어 밑간을 해주세요. 재료들이 잘 섞이고 끈기가 생길 때까지 충분히 치대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6cm 길이로 어슷하게 썰고, 풋고추 역시 비슷한 크기로 어슷하게 썰어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Step 3
전골 냄비에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살짝 달궈지면 썰어둔 두부를 냄비 바닥에 빈틈없이 깔아줍니다. 두부가 살짝 노릇하게 익도록 지져내면 전골의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Step 4
밑간한 소고기는 동글납작하게 빚어 두부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냄비 중앙을 중심으로 가지런히 담아주면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러운 전골이 완성됩니다.
Step 5
빚어놓은 소고기 위로 준비해둔 어슷 썬 대파와 풋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 색감을 더합니다.
Step 6
전골 양념 재료(양조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를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 준비합니다. 준비된 양념을 냄비 위에 골고루 뿌려준 후, 중불에서 2~3분 정도 끓여줍니다. 이때, 두부나 빚어놓은 소고기가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젓가락 등으로 살살 저어가며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다시마 육수 1컵(200ml)을 부어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약 6~7분 정도 더 끓여 재료들이 충분히 익고 국물 맛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국물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감칠맛을 더하고 싶다면 참치 액젓 1작은술을 넣어 잘 섞어준 후, 따뜻하게 끓여낸 전골을 바로 상에 내어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