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매콤 오므라이스
입맛 돋우는 매콤 오므라이스 소스 레시피 / 어른 취향 저격! 오므라이스 황금 레시피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추억의 메뉴, 오므라이스! 오늘은 평범한 오므라이스가 아닌, 살짝 치고 올라오는 매콤함이 매력적인 어른들을 위한 특별한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오므라이스,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부드러운 계란 지단- 계란 2알
- 맛소금 2꼬집
- 우유 2큰술 (약 16g)
풍미 가득 볶음밥- 대파 (흰 부분 위주) 2큰술, 잘게 다진 것 (약 20g)
-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식용유 3큰술 (약 18g)
- 햄 50g (원하는 종류로 준비)
- 밥 2공기 (약 420g)
- 당근 50g, 잘게 썬 것
- 맛소금 2꼬집
매콤한 특제 오므라이스 소스-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5큰술 (약 150g)
- 우유 9.5큰술 (약 75g)
- 설탕 1큰술 (약 10g)
- 케첩 2큰술 (약 40g)
- 물 19큰술 (약 150g)
- 청양고추 1/2큰술, 잘게 썬 것 (매운 고추 3~4g)
- 매운 카레가루 1/2큰술 (약 5g)
- 굴소스 1/2큰술 (약 6~7g)
- 후추가루 1~2꼬집
- 시판 돈까스 소스 1큰술 (약 10g)
- 대파 (흰 부분 위주) 2큰술, 잘게 다진 것 (약 20g)
-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식용유 3큰술 (약 18g)
- 햄 50g (원하는 종류로 준비)
- 밥 2공기 (약 420g)
- 당근 50g, 잘게 썬 것
- 맛소금 2꼬집
매콤한 특제 오므라이스 소스-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5큰술 (약 150g)
- 우유 9.5큰술 (약 75g)
- 설탕 1큰술 (약 10g)
- 케첩 2큰술 (약 40g)
- 물 19큰술 (약 150g)
- 청양고추 1/2큰술, 잘게 썬 것 (매운 고추 3~4g)
- 매운 카레가루 1/2큰술 (약 5g)
- 굴소스 1/2큰술 (약 6~7g)
- 후추가루 1~2꼬집
- 시판 돈까스 소스 1큰술 (약 10g)
조리 방법
Step 1
부드러운 계란 지단을 위해, 볼에 계란 2알을 깨뜨리고 맛소금 2꼬집, 우유 2큰술을 넣어주세요. 거품기로 알끈이 느껴지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가정에서 드시는 요리이므로 알끈을 굳이 제거할 필요는 없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선 충분히 섞어주는 것이 좋아요.
Step 2
볶음밥의 풍미를 더할 시간이에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기 전, 흰 부분을 위주로 잘게 다진 대파 2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3
식용유 3큰술을 팬에 붓고 약불로 조절해주세요. 대파와 마늘 향이 올라오면서 자글자글 볶아지기 시작하면, 2분간 더 볶아 향긋한 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Step 4
냉장고에 있는 햄 50g을 준비해 잘게 썰어 팬에 넣어주세요. 불을 중불로 올리고 햄이 노릇해질 때까지 약 1분간 함께 볶아줍니다.
Step 5
이제 밥 2공기를 팬에 넣고, 잘게 썬 당근 50g도 함께 넣어주세요. 맛소금 2꼬집을 솔솔 뿌린 후,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강불에서 주걱으로 풀어가며 약 2분간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가 고슬고슬해지도록 볶아주세요.
Step 6
매콤한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5큰술 (약 150g)을 부어주세요. 요즘은 1인분씩 포장된 제품이 많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밥숟가락으로 크게 한 숟갈 듬뿍 뜨면 약 30g 정도 나와요.
Step 7
우유는 토마토 소스 양의 절반 정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정확한 계량이 어렵다면, 컵에 80cc 정도 계량하거나 밥숟가락으로 약 9~10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우유가 들어가면 소스가 부드러워집니다.
Step 8
단맛을 더해줄 설탕 1큰술과 새콤달콤한 케첩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9
물 150cc를 부어주세요. 밥숟가락으로는 약 19~20스푼 정도의 양입니다. 물의 양이 조금 많더라도 졸이는 시간을 조절하면 되니 너무 정확하게 계량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Step 10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콤한 맛의 비밀! 청양고추 1/2큰술 (매운 고추 3~4g)과 매운 카레가루 1/2큰술 (약 5g)을 넣어 소스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11
감칠맛을 더하는 굴소스 1/2큰술과 오므라이스 소스의 맛을 완성하는 후추가루 1~2꼬집도 잊지 말고 넣어주세요.
Step 12
마지막으로 시판 돈까스 소스 1큰술 (약 10g)을 넣어주세요. 시판 돈까스 소스가 없다면 우스터 소스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소스에 깊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3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은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 약 2~3분간 더 끓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소스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잘 저어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Step 14
이제 부드러운 계란 지단을 만들 차례입니다. 팬에 식용유를 얇게 발라 코팅한 후, 준비해둔 계란물을 팬 전체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Step 15
팬 바닥의 계란물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몽글몽글하게 익도록 가볍게 저어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익히면 계란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중약불에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6
계란이 약 80% 정도 익었을 때, 볶아둔 밥의 절반을 계란의 한쪽으로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Step 17
반대쪽 계란을 밥 위로 살포시 접어 덮어주면 오므라이스의 모양이 완성됩니다. 계란 2알은 밥 1공기 분량이니, 남은 밥을 볶을 때는 계란물을 추가로 만들거나 미리 준비해두세요.
Step 18
완성된 오므라이스 위에 따뜻하게 데운 매콤한 소스를 듬뿍 끼얹어 주세요. 비벼 먹기보다는,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계란을 적당히 잘라 밥과 소스를 함께 떠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넉넉한 소스에 촉촉하게 적셔진 밥과 부드러운 계란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겨보세요. 어른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특별한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