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이 일품! 제철 상추전을 맛있게 즐기는 비법
상추전, 이 핵심 팁만 알면 실패 없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싱그러운 제철 상추로 만드는 상추전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별미입니다. 여기에 지용성 채소인 애호박과 당근을 추가하면 상추의 신선한 풍미와 채소의 달큰함이 어우러져 맛이 배가 된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상추가 나는 계절, 바삭하고 고소한 상추전으로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상추 15~18장
- 애호박 1/3개
- 당근 1/3개
반죽 및 양념- 부침가루 150ml (약 1컵)
- 차가운 물 140ml (약 3/4컵)
- 참기름 1 작은술 (또는 들기름)
- 진간장 1/2 작은술
- 부침가루 150ml (약 1컵)
- 차가운 물 140ml (약 3/4컵)
- 참기름 1 작은술 (또는 들기름)
- 진간장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 준비를 시작합니다. 애호박과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잘게 다지고, 홍고추는 장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얇게 동그랗게 썰어 준비합니다. (선택 사항: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싱싱한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인 3~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맛있는 상추전을 위한 반죽을 만듭니다. 볼에 부침가루 150ml와 차가운 물 140ml를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풀어주세요.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 작은술 (또는 들기름), 감칠맛을 내는 진간장 1/2 작은술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반죽 농도는 너무 묽지 않고 재료가 잘 묻어날 정도가 좋습니다.
Step 4
준비해 둔 상추와 채 썬 애호박, 당근, 그리고 썰어 놓은 고추를 반죽에 넣습니다.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재료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에 반죽이 골고루 코팅되도록 부드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팬을 중강불로 달궈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 위에 올립니다. 반죽을 너무 두껍게 올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중불로 줄여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각 면당 2~3분 정도 익히면 속까지 잘 익으면서 맛있는 색깔이 납니다.
Step 6
더욱 바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앞뒤로 노릇하게 익힌 후에 팬에 기름을 살짝 더 두르고 불을 센불로 올려 1~2분 정도만 더 구워주세요. 센 불에서 짧게 구워주면 겉은 더욱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상추전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간장 양념장에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