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새우 엔초비 오일 파스타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브런치 메뉴: 알싸한 마늘향과 감칠맛 폭발, 새우 엔초비 오일 파스타 레시피
오일 파스타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신선한 아르헨티나산 새우가 듬뿍 들어가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며, 짭짤한 엔초비와 향긋한 마늘이 더해져 풍미가 깊어요. 온 가족이 호불호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홈쿡 추천 메뉴랍니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브런치나 특별한 날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주재료- 아르헨티나산 냉동새우 10개
- 통밀 파스타면 250g
- 통마늘 5-6개
- 엔초비 4개
- 애호박 2/3개
양념 및 부재료- 올리브오일 5-6큰술
- 참치액 1/2큰술 (또는 간장)
- 매실액 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미림) 1/2큰술 (잡내 제거용)
- 통후추 5-6개 (즉석에서 갈아서 사용)
- 페퍼론치노 1티스푼 (취향에 따라 조절)
- 올리브오일 5-6큰술
- 참치액 1/2큰술 (또는 간장)
- 매실액 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미림) 1/2큰술 (잡내 제거용)
- 통후추 5-6개 (즉석에서 갈아서 사용)
- 페퍼론치노 1티스푼 (취향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동 새우는 찬물에 담가 자연스럽게 해동해주세요.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통마늘은 칼등으로 눌러 으깬 후 편으로 썰어주세요. 통후추는 즉석에서 갈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둡니다.
Step 2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팁: 전기 포트를 이용해 미리 물을 끓여 사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물이 끓으면 왕소금 한 꼬집을 넣고 통밀 파스타면을 넣어 삶아주세요. 면의 익힘 정도는 ‘알단테(al dente)’보다 20% 정도 덜 익히는 것이 좋아요. 팬에서 한 번 더 볶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Step 3
파스타면이 중간쯤 익었을 때 소스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편 썬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엔초비와 페퍼론치노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불 조절이 중요해요. 타지 않도록 중불과 약불을 번갈아 사용하며 볶아주세요.
Step 4
면이 익는 동안, 파스타 삶은 물(면수)을 한 국자 정도 넉넉히 덜어둡니다. 해동된 새우와 잘 삶아진 파스타면을 팬에 바로 넣어주세요. 팁: 새우와 면을 거의 동시에 팬에 넣어야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제대로 살릴 수 있어요!
Step 5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새우를 뜨거운 오일과 함께 재빨리 섞어 볶아줍니다. 이때 재빨리 볶아야 새우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맛이 좋아요. 곧이어 삶아둔 파스타면도 팬에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Step 6
다른 팬이나, 혹은 파스타 팬 한쪽에 채 썰어둔 애호박을 넣고 간단하게 볶아줍니다. 애호박이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여기에 맛술 1/2작은술 (또는 식초 몇 방울로 대체 가능)과 참치액 1/2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Step 7
준비해둔 통후추를 넣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후추의 알싸한 향이 오일 파스타와 아주 잘 어울려요.
Step 8
이제 모든 재료와 소스가 면에 잘 배도록 고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면의 익힘 정도는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모든 재료가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면 완성입니다!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 맛있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