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깔끔한 콩나물 냉국
더운 날씨에 지친 입맛을 살리는 최고의 선택!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시원하고 개운한 콩나물 냉국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뜨거운 여름날,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하기 힘들 때 이보다 더 좋은 메뉴는 없을 거예요. 신선한 콩나물로 만든 아삭하고 시원한 냉국 한 그릇이면 더위도 싹 가시고 입안 가득 개운함이 퍼진답니다. 맑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콩나물 냉국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콩나물 200g
- 청양고추 2개
시원한 냉국 국물- 물 7컵 (약 1.4L)
- 쯔유 2큰술
- 대파 흰 부분 1토막 (약 5cm)
- 마른 표고버섯 1개
-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물 7컵 (약 1.4L)
- 쯔유 2큰술
- 대파 흰 부분 1토막 (약 5cm)
- 마른 표고버섯 1개
-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국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쯔유, 대파 흰 부분, 마른 표고버섯도 함께 준비해둡니다.
Step 2
냄비에 물 7컵을 붓고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콩나물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약 5~7분간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너무 오래 익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콩나물이 다 익으면 체에 밭쳐 콩나물은 건져냅니다. 건져낸 콩나물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물기를 탁탁 털어내 주세요.
Step 4
콩나물을 건져낸 맑은 국물에 대파 흰 부분, 마른 표고버섯을 넣고 약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끓이면 국물 맛이 더욱 깊고 풍부해집니다. 끓인 후에는 모든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물을 깨끗하게 식혀주세요.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히면 더욱 좋습니다.
Step 5
충분히 식힌 국물에 쯔유 2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합니다. 쯔유의 염도에 따라 간이 달라지므로,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주세요. 쯔유 대신 간장과 설탕, 식초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6
준비해둔 그릇에 아삭하게 식힌 콩나물을 담고, 송송 썬 청양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차갑게 식힌 국물을 부어준 뒤, 취향에 따라 얼음을 넉넉히 띄워주면 시원함이 배가 됩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콩나물 냉국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