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오이 고추 소박이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속이 일품! 여름 별미 오이 고추 소박이 만들기
더운 여름, 입맛 돋우는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고추 소박이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오이 고추 속을 꽉 채운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레시피)
주요 재료- 오이 고추 10개
- 부추 1줌
- 무 1/8개 (약 100g)
- 당근 1/2개 (약 50g)
- 양파 1/2개 (약 50g)
양념 재료- 멸치액젓 2 큰술
- 새우젓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다진 생강 1/6 큰술
- 고춧가루 3 큰술
- 설탕 1/2 큰술
- 멸치액젓 2 큰술
- 새우젓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다진 생강 1/6 큰술
- 고춧가루 3 큰술
- 설탕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 고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꼭지를 자른 후, 칼을 이용해 고추를 반으로 길게 갈라주세요. 씨가 많은 부분은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내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2
이번에는 고추를 절일 소금물을 만들어 볼게요. 컵에 물을 1컵(약 200ml) 정도 붓고, 굵은 소금 1 큰술을 넣어 잘 녹여주세요. 이때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게, 정수기나 커피포트에서 나오는 따뜻한 정도로 맞춰주시면 고추가 아삭하게 잘 절여집니다.
Step 3
만들어둔 소금물에 손질한 오이 고추를 담가 15~20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져요. 절여진 고추는 건져내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물기를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이제 고추 소박이 속을 채울 채소를 준비해 볼게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약 2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무와 당근, 양파도 비슷한 길이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하면 됩니다. 채소가 너무 굵으면 고추 속에 넣기 어려우니 얇게 써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5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채소와 양념 재료 (멸치액젓 2T, 새우젓 1T,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1/6T, 고춧가루 3T, 설탕 1/2T)를 모두 넣습니다. 조물조물 버무려 양념이 채소에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주세요. 이때 간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양념을 조절하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6
마지막으로, 절여서 물기를 제거한 오이 고추의 갈라진 틈 사이로 준비한 양념 채소를 꼼꼼하게 채워 넣어주세요. 고추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속을 채우면 맛있는 오이 고추 소박이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