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별미, 간편 도토리묵사발 만들기
아삭한 김치와 쫄깃한 도토리묵의 환상 궁합!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 줄 도토리묵사발 레시피
더운 여름,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하기 힘들 때! 시판용 도토리묵과 육수를 활용하여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도토리묵사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 그릇 요리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는 데 최고예요. 1+1 행사로 구매한 시판용 도토리묵을 이용해,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뚝딱 완성한 여름 별미를 소개합니다. 묵을 직접 쑤어 먹는 것을 즐기지만, 오늘은 컨디션과 귀차니즘을 고려해 간편한 시판용 묵을 사용했어요. 여러분도 부담 없이 즐겨보세요!
주재료- 시판용 도토리묵 320g
- 시판용 배추김치 2/3컵 (국물 포함)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 계란 1개
- 김 1/2장
- 방울토마토 2개
- 연두 청양초 (또는 일반 청양고추) 0.5큰술
김치 양념- 설탕 0.5큰술
- 참치 액 (또는 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설탕 0.5큰술
- 참치 액 (또는 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김치 양념 팁: 김장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약간 추가하여 신맛을 조절해 주세요. 만약 새 김치만 있다면, 식초를 살짝 넣어 시큼한 김치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시판용 김치를 사용했기에 별도의 신맛 조절 없이 사용했어요.
Step 2
도토리묵 썰기: 도토리묵은 준비한 웨이브 커터(주름 칼)를 사용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웨이브 커터가 없다면 일반 칼로 썰어도 괜찮습니다. 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썰어주세요.
Step 3
김치 양념하기: 썰어놓은 김치는 볼에 담고, 분량의 김치 양념 재료(설탕, 참치 액, 다진 마늘, 통깨, 참기름)를 모두 넣어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김치가 충분히 간이 배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4
계란 지단 부치기: 계란은 잘 풀어준 뒤, 약한 불에서 얇게 지단을 부쳐냅니다. 다 부쳐진 지단은 한 김 식힌 후, 칼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Step 5
묵밥 완성하기: 썰어둔 도토리묵 위에 양념한 김치, 채 썬 계란 지단,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 어슷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 잘게 부순 김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시판용 육수는 차가운 상태로 준비합니다.
Step 6
육수 붓고 얼음 올리기: 준비된 묵사발 그릇에 차가운 시판용 육수를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함을 더해 줄 얼음을 넉넉하게 띄워주세요.
Step 7
매콤함 더하기: 마지막으로 연두 청양초(또는 다진 청양고추)를 기호에 맞게 약간 올려주세요. 칼칼하면서 톡 쏘는 맛이 더해져 더욱 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밥 없이 즐기는 묵밥: 이 레시피는 밥을 따로 넣지 않고 오로지 도토리묵으로만 만든 묵밥입니다. 밥 없이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며, 묵의 쫄깃한 식감과 개운한 국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여름철 최고의 별미: 한 그릇 요리이자 덮밥의 형태인 이 도토리묵밥은, 더위에 지친 여름철에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별미입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