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육우 인 헬
풍성한 육우와 아삭한 김치가 만난 매콤한 ‘한국식 육우 인 헬’
이스라엘의 인기 가정식 ‘에그 인 헬’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육우 인 헬’ 레시피입니다. 부드러운 소고기 완자를 매콤달콤한 토마토소스에 끓여내는데, 여기에 아삭한 김치와 신선한 채소를 더해 느끼함은 잡고 풍부한 감칠맛을 살렸습니다. 영양도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좋고, 브런치나 홈 파티 메뉴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 보세요.
든든한 미트볼 재료- 다진 소고기 150g
- 양파 1/4개, 아주 곱게 다진 것
- 버섯 20g, 아주 곱게 다진 것
- 깻잎 2장, 아주 곱게 다진 것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풍미를 더하는 부재료- 다진 마늘 2쪽 분량
- 김치 50g, 잘게 썬 것
- 소시지 1개, 먹기 좋게 썬 것
- 버터 30g
- 토마토소스 1.5컵 (약 300ml)
- 물 1컵 (약 200ml)
- 달걀 1개
- 치즈 30g (취향에 따라 가감)
- 다진 마늘 2쪽 분량
- 김치 50g, 잘게 썬 것
- 소시지 1개, 먹기 좋게 썬 것
- 버터 30g
- 토마토소스 1.5컵 (약 300ml)
- 물 1컵 (약 200ml)
- 달걀 1개
- 치즈 30g (취향에 따라 가감)
조리 방법
Step 1
미트볼 반죽을 위해 버섯, 깻잎, 양파는 최대한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채소를 잘게 다져야 미트볼이 부드럽고 잘 뭉쳐집니다.
Step 2
볼에 다진 소고기를 담고,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핏물을 제거합니다. 앞서 다진 채소들과 함께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주세요.
Step 3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손으로 충분히 치대줍니다. 반죽이 끈기가 생기면,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동글납작하게 빚어 미트볼을 만들어 주세요. (약 10개 분량)
Step 4
달궈진 팬에 미트볼을 올리고, 굴려가며 겉면이 노릇해지고 속이 80% 정도 익을 때까지 구워줍니다. 이렇게 한번 구워주면 미트볼 모양이 쉽게 부서지지 않고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5
김치는 잘게 썰어주고,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해 둡니다. 마늘은 다져서 준비합니다.
Step 6
깊이가 있는 팬이나 주물 팬에 버터를 녹인 후,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충분히 나면 썰어둔 김치와 소시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Step 7
볶아진 채소와 소시지에 토마토소스 1.5컵과 물 0.5컵을 붓고 잘 섞은 뒤, 중불에서 5분간 끓여 소스를 걸쭉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8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미트볼을 조심스럽게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약 5분간 더 끓여 미트볼이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합니다.
Step 9
미트볼이 익는 동안, 팬의 빈 공간에 계란을 조심스럽게 깨뜨려 넣습니다. 계란 위에 알루미늄 호일로 덮개를 만들어 덮어주고, 약 3분간 더 끓여 계란 노른자가 반숙 상태로 부드럽게 익도록 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치즈를 강판에 갈아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치즈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잠시만 호일을 덮어두면 더욱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완성된 육우 인 헬 위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장식합니다. 따뜻하게 구운 바게트나 빵과 함께 곁들여 푸짐한 브런치나 식사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