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한 봄맛! 부드러운 두릅 숙회와 새콤달콤 초고추장 레시피
봄나물의 왕, 두릅을 활용한 건강 별미: 두릅 숙회
단백질과 비타민 B1, B2, C 등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봄 제철 나물, 두릅으로 향긋하고 부드러운 숙회를 만들어 보세요. 쌉싸름한 두릅의 매력과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봄 요리랍니다.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두릅 숙회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신선한 참두릅 250g
- 굵은 소금 1큰술 (데칠 때 사용)
환상의 짝꿍, 초고추장 양념- 고추장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매실청 1큰술 (감칠맛 더하기)
- 식초 1큰술 (새콤함 담당)
- 레몬즙 1큰술 (상큼함 UP!)
- 소금 아주 약간 (꼬집 정도)
- 고추장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매실청 1큰술 (감칠맛 더하기)
- 식초 1큰술 (새콤함 담당)
- 레몬즙 1큰술 (상큼함 UP!)
- 소금 아주 약간 (꼬집 정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참두릅을 준비해주세요. 두릅의 밑동 부분에 붙어있는 딱딱한 껍질이나 지저분한 부분을 칼로 살짝 벗겨내거나 손질해주세요. 혹시 두릅 줄기에 가시가 있다면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떼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기 좋게 다듬는 과정이에요.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소금을 넣고 데치면 두릅의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손질해 둔 두릅을 넣고 딱 1분 정도만 빠르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두릅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고 물컹해져 맛이 없으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Step 3
데쳐낸 두릅은 건져내자마자 바로 찬물에 2~3번 꼼꼼하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릅의 잔열이 식으면서 더욱 아삭해지고, 쓴맛도 약간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뜨거운 기운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찬물에 헹군 두릅은 물기를 충분히 빼주어야 해요. 채반이나 소쿠리에 밭쳐 올려두어 물기가 송골송골 맺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해주세요.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초고추장 양념이 겉돌 수 있답니다.
Step 5
물기를 제거한 두릅을 보기 좋게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주세요. 그리고 미리 만들어둔 새콤달콤 맛있는 초고추장 양념을 곁들여 냅니다. 취향에 따라 초고추장 양념의 농도를 조절하거나, 고추장, 식초, 설탕 등의 비율을 조절해서 즐겨보세요. 봄의 향긋함을 그대로 담은 두릅 숙회,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