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활용! 든든하고 맛있는 밥전 만들기
남은 찬밥으로 뚝딱! 맛있는 밥전 레시피, 냉파 요리로 든든한 한 끼 해결하세요
집에 늘 조금씩 남는 찬밥, 그냥 버리기 아깝죠? 이 찬밥을 활용해서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밥전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랍니다!
밥전 재료- 찬밥 2공기
- 소금 1/2 작은술
- 후추 약간
- 슬라이스 햄 2개
- 당근 약간 (얇게 채 썰 것)
- 양파 1/4개 (얇게 채 썰 것)
- 부추 약간 (송송 썰 것)
- 계란 3개
- 새송이버섯 1움큼 (얇게 채 썰 것)
- 식용유 약간 (부칠 때 사용할 것)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 삼시 세끼를 챙기다 보면 어중간하게 남기 쉬운 찬밥을 활용해서 아주 맛있고 든든한 ‘밥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남은 찬밥으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뚝딱 만들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한 레시피랍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냉파’하기에도 그만이랍니다.
Step 2
먼저 밥전에 들어갈 채소와 햄을 준비할게요. 양파, 당근, 애호박(혹은 새송이버섯), 그리고 햄은 모두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주세요. 이렇게 준비한 채소와 햄을 큰 볼에 담고, 여기에 밥 2공기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소금 1/2 작은술과 후추 약간을 넣어 전체적인 간을 맞춰줍니다.
Step 3
이제 준비된 채소와 햄, 그리고 양념이 된 밥을 손이나 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면서 채소와 햄이 잘 섞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하면 밥전의 기본적인 반죽이 완성됩니다.
Step 4
골고루 섞인 반죽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계란은 반죽을 서로 잘 뭉치게 해주고, 부쳤을 때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계란을 넣은 후에는 모든 재료가 하나가 되도록 다시 한번 살살 섞어주세요.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밥전을 부쳐볼 시간이에요. 프라이팬을 중간 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프라이팬에 올리고, 너무 두껍지 않게 둥글납작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야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는답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쪽 면도 똑같이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Step 6
짜잔! 이렇게 맛있는 밥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찬밥과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서 이렇게 훌륭한 한 끼 식사나 든든한 간식이 뚝딱 만들어졌어요. 따뜻할 때 케첩이나 간장 소스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남은 밥 처리 걱정은 이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