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4월 2023
매콤달콤 꽈리고추 계란장조림: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주는 최고의 밥반찬





매콤달콤 꽈리고추 계란장조림: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주는 최고의 밥반찬

꽈리고추 계란장조림 황금레시피: 밥도둑 밑반찬, 초간단 맛있는 반찬 만들기

매콤달콤 꽈리고추 계란장조림: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주는 최고의 밥반찬

오늘은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밥반찬, 쫀득한 꽈리고추와 촉촉한 계란이 만나 환상의 맛을 선사하는 ‘꽈리고추 계란장조림’을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밑반찬으로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을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완숙 계란 8개
  • 소금 1 작은술 (계란 삶을 때)
  • 꽈리고추 20개 내외
  • 대파 1대 (선택 사항, 풍미를 더해줍니다)
  • 생강 약간 또는 생강가루 약간 (선택 사항, 잡내 제거에 도움)

맛있는 장조림 양념

  • 진간장 8 큰술
  • 백설탕 2.5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요)
  • 미림 (맛술) 3 큰술 (잡내 제거 및 감칠맛)
  • 다시마 육수 또는 생수 4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장조림의 기본이 되는 다시마 육수를 준비합니다. 400ml의 물에 5cm x 5cm 크기의 다시마 2장을 넣고, 15분에서 20분 정도 은은하게 우려내주세요. 다시마 육수는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어 장조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답니다. 팁: 다시마는 물이 끓기 전에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Step 1

Step 2

신선한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고추의 크기가 큰 경우, 반으로 잘라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팁: 꽈리고추의 매콤한 맛이 싫다면, 씨를 제거한 후 사용해도 좋아요.

Step 2

Step 3

계란은 삶기 전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합니다. 냄비에 계란이 잠길 정도의 물과 삶을 계란, 그리고 소금 1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은 계란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숟가락을 이용해 계란을 한쪽 방향으로 약 30초간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 노른자가 노른자 중앙에 예쁘게 자리 잡아, 완성 후 계란을 잘랐을 때 단면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9-10분 정도 더 삶아주세요. 삶은 계란은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면 껍질을 훨씬 쉽게 깔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찬물에 식힌 계란은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내어 준비합니다. 껍질을 깔 때 숟가락의 뾰족한 부분이나 얇은 부분을 이용하면 편리해요.

Step 4

Step 5

이제 맛있는 장조림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8 큰술, 설탕 2.5 큰술, 올리고당 1 큰술, 미림 3 큰술, 그리고 준비해둔 다시마 육수 400ml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냄비에 양념장을 붓고, 삶아둔 계란과 손질한 대파, 그리고 편으로 썬 생강을 넣습니다. 센 불에서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양념장이 처음 양의 절반 정도로 졸아들 때까지 천천히 졸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틈틈이 냄비를 흔들거나 숟가락으로 계란을 굴려주면, 계란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더욱 먹음직스러운 색깔을 띠게 됩니다. 팁: 대파와 생강은 향을 더한 후에는 건져내어 깔끔하게 드세요.

Step 5

Step 6

양념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손질해둔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꽈리고추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함께 졸여주세요. 너무 오래 졸이면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꽈리고추 계란장조림 완성입니다.

Step 6

Step 7

짜지도 달지도 않은 완벽한 황금 비율의 양념이 돋보이는 꽈리고추 계란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졸이는 동안 계란을 열심히 굴려준 덕분에 색깔도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입혀졌어요. 꽈리고추는 적당히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양념은 계란과 꽈리고추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 정말 맛있답니다. 밥반찬으로 이만한 게 또 있을까요? 한번 만들어두면 든든한 밑반찬으로 두고두고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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