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고깃집 스타일 된장찌개
집에서 즐기는 풍미 가득 고깃집 된장찌개 끓이기
SNS에서 발견한 특별한 된장찌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고깃집에서 먹는 듯한 깊고 구수한 된장찌개의 맛을 재현해 보세요!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마법 같은 맛이랍니다.
기본 재료- 된장 1큰술
- 쌈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쪽파 또는 대파 1줌 (송송 썰어서 준비)
- 두부 1/2모 (깍둑썰기)
- 애호박 1/3개 (반달 또는 깍둑썰기)
- 양파 1/2개 (깍둑썰기)
- 표고버섯 2개 (밑동 제거 후 썰기)
- 대패삼겹살 1줌 (먹기 좋게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냄비(뚝배기 추천!)에 된장 1큰술과 쌈장 1큰술을 먼저 넣어주세요. 쌈장이 된장찌개에 감칠맛과 깊이를 더해줍니다.
Step 2
물 1과 1/2 국그릇 분량을 냄비에 붓고 된장과 쌈장을 잘 풀어줍니다. (약 300-350ml 정도)
Step 3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국물을 잘 섞어줍니다. 칼칼한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세요.
Step 4
준비한 두부 반모를 먹기 좋은 크기(약 2cm 큐브 모양)로 썰어 냄비에 넣어줍니다. 두부는 마지막에 넣을수록 덜 부서집니다.
Step 5
센 불로 끓이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대패삼겹살 한 줌을 넣고 익혀줍니다.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이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6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이 된장찌개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7
양파, 애호박, 표고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습니다. 채소를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채소의 단맛이 우러나오도록 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송송 썬 파 한 줌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파를 넣고 오래 끓이면 물러질 수 있으니 살짝만 끓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