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해물부추전: 술안주와 메인 메뉴로 완벽해요!
집에서 쉽게 만드는 오징어 부추전, 해물 부추전 레시피
싱그러운 부추 한 단으로 뚝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해물 부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오징어와 채소를 듬뿍 넣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별미가 된답니다. 손님 초대 요리나 든든한 한 끼 식사, 출출할 때 곁들이는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완벽한 부추전, 천천히 따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부침가루 70g
- 튀김가루 30g
- 찬물 100ml
- 신선한 부추 130g
- 손질된 오징어 1마리
- 양파 1/2개
- 당근 30g
- 계란 1개
- 멸치액젓 1큰술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부추전을 위한 반죽을 만들어 볼까요? 큰 볼에 부침가루 70g과 튀김가루 30g을 계량하여 담아주세요. 튀김가루를 섞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여기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Step 2
이제 찬물 100ml를 부어주세요. 너무 되직하지도, 너무 묽지도 않게, 부드럽게 풀어지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을 이용해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젓가락으로 섞으면 농도가 더 잘 조절된답니다.
Step 3
반죽에 감칠맛을 더해 줄 멸치액젓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멸치액젓 대신 국간장이나 소금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간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4
주재료인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약 5cm 길이로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너무 잘게 자르면 익으면서 흐트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부추전의 풍미를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고, 당근 30g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오징어 1마리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로 잘라줍니다. 너무 작게 자르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어요.
Step 6
준비한 부추, 채 썬 양파와 당근, 그리고 손질한 오징어를 모두 반죽 볼에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재료들이 반죽과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주면 됩니다.
Step 7
이제 본격적으로 부추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팬 전체에 기름이 고루 퍼지도록 하고,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얇게 펴주세요. 얇게 펴야 더 바삭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Step 8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각 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충분히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치는 중간중간 팬 가장자리에 식용유를 조금씩 보충해주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부추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9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해물 오징어 부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막걸리와 함께 즐기시면 금상첨화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