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들기
바삭한 식감과 알싸한 매력이 일품!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이번 주말, 정성 가득한 밑반찬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꽈리고추와 잔멸치를 함께 볶아 만든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한 번 만들어 두면 일주일 내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마른 반찬입니다. 뼈 건강에 좋은 잔멸치와 비타민이 풍부한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궁합은 은은한 매콤함으로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하는 밥도둑이랍니다. 굵은 멸치보다 잔멸치를 사용하면 밥 비벼 먹거나 주먹밥 만들 때 활용하기 좋아요. 여기에 아삭한 꽈리고추의 식감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견과류 대신 꽈리고추를 넣어 볶으면, 꽈리고추를 먼저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지금부터 바삭하고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잔멸치 200g
- 꽈리고추 15개
- 통마늘 5개
- 식용유 2큰술
양념 재료- 진간장 4큰술
- 참치액 1큰술
- 설탕 1큰술
- 맛술 3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진간장 4큰술
- 참치액 1큰술
- 설탕 1큰술
- 맛술 3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5분~10분 정도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꽈리고추의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물에서 건져낸 꽈리고추의 꼭지를 제거하고, 크기가 큰 것은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 다음, 소금 1큰술을 녹인 물에 5분간 다시 한번 담가주면 쓴맛을 줄이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잔멸치를 넣고 중약불에서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멸치 특유의 비린 맛과 잡내를 날려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볶은 멸치는 체에 밭쳐 흔들어 가루나 불순물을 깨끗하게 털어내 주세요.
Step 4
볶아둔 멸치는 다른 그릇에 잠시 옮겨 담습니다. 꽈리고추는 반으로 썰어 준비하고, 통마늘은 얇게 편 썰어주세요. 참기름과 통깨를 제외한 모든 양념 재료를 넉넉한 볼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Step 5
볶음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편 썰어둔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썰어둔 꽈리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꽈리고추가 살짝 익으면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붓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Step 6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강불에서 윤기가 나도록 잠시 더 끓이다가,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이제 볶아두었던 잔멸치를 넣고 양념이 멸치와 꽈리고추에 골고루 배도록 주걱으로 살살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멸치와 꽈리고추에 양념이 고루 스며들어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8
보세요, 정말 먹음직스럽죠? 바삭하고 고소하며 풍미 가득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멸치볶음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이 레시피대로 따라 하시면 꽈리고추는 파릇파릇하고 아삭하게, 멸치는 바삭하게 맛있는 볶음을 완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9
이렇게 맛있는 집 밥 반찬을 조금씩 만들어 두면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견과류를 넣은 멸치볶음도 맛있지만, 저는 은은하게 퍼지는 꽈리고추의 매콤함과 고소한 멸치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꽈리고추를 자주 활용하는 편이에요.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