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고구마줄기 김치: 여름철 입맛 돋우는 최고의 별미!
[여름 별미 김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고구마줄기 김치,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일년에 단 한 번,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제철 채소, 고구마 줄기로 담그는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입니다. 살짝 데친 고구마 줄기에 맛깔스러운 양념이 어우러져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단번에 되찾아 줄 밥도둑 김치로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 바로 만들어 올여름 특별한 별미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고구마 줄기 600g
- 양파 1개
- 홍고추 1개
양념- 까나리액젓 또는 멸치액젓 4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매실청 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천일염 약간 (간 조절용)
- 고춧가루 4큰술
- 통깨 적당량
- 까나리액젓 또는 멸치액젓 4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매실청 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천일염 약간 (간 조절용)
- 고춧가루 4큰술
- 통깨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구마 줄기 600g을 준비해주세요. 겉껍질이 지저분하다면 칼등으로 긁어내거나 벗겨내어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Step 2
깨끗하게 손질한 고구마 줄기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이나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Step 3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 1/2 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소금은 고구마 줄기의 선명한 초록색을 유지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준비한 고구마 줄기를 넣고 센 불에서 약 2분간 재빨리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데친 고구마 줄기는 곧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찬물에 헹구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데친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Step 5
물기를 뺀 고구마 줄기를 약 5cm 길이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하고, 너무 짧으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6
양파 1개는 얇게 채 썰어주고, 홍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색감 좋은 채소들이 들어가면 김치가 더욱 먹음직스러워집니다.
Step 7
이제 맛있는 김치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까나리액젓(또는 멸치액젓)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매실청 2큰술, 맛술 2큰술, 그리고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천일염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액젓과 소금 간을 보고 가감하세요.)
Step 8
준비된 고구마 줄기와 채 썬 양파, 어슷 썬 홍고추를 큰 볼에 담습니다. 먼저 고춧가루를 뺀 나머지 양념 (액젓, 다진 마늘, 매실청, 맛술, 소금)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줍니다. 약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고구마 줄기에 양념이 충분히 배이도록 합니다.
Step 9
양념이 어느 정도 배어들면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4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버무려 색감을 입혀줍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넉넉하게 뿌려 고소함을 더해주면 맛있는 고구마줄기 김치 완성입니다!
Step 10
이렇게 정성껏 만든 아삭하고 맛있는 고구마줄기 김치를 따뜻한 밥과 함께 드셔보세요. 여름철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는 놀라운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 이 특별한 별미 김치로 건강하고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