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팟타이 소스로 만드는 담백한 볶음 쌀국수
건새우 풍미 가득! 실패 없이 만드는 볶음 쌀국수 레시피
신선한 새우나 해산물이 없어도 괜찮아요! 건새우만으로도 깊은 풍미를 낼 수 있는 초간단 팟타이 볶음 쌀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생각보다 만들기 쉬운데 맛은 정말 훌륭하니, 꼭 한번 따라 해보세요. 별도의 팟타이 소스를 만들 필요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볶음 쌀국수 재료- 건조 쌀국수 100g
- 아삭한 숙주 120g
- 신선한 계란 2개
- 통마늘 4톨
- 식용유 3큰술
- 건새우 한 줌 (취향껏)
- 쪽파 또는 대파 약간 (약 20g)
간단 팟타이 소스 황금비율- 굴소스 1큰술
- 피쉬 소스 (액젓) 1큰술 (까나리액젓도 좋아요)
- 진간장 1큰술
- 설탕 1/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물 5큰술
- 굴소스 1큰술
- 피쉬 소스 (액젓) 1큰술 (까나리액젓도 좋아요)
- 진간장 1큰술
- 설탕 1/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물 5큰술
조리 방법
Step 1
쌀국수는 요리 시작 2시간 전에 찬물에 넉넉히 담가 충분히 불려주세요. 만약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신다면 1시간 정도만 불려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미리 불려두면 볶을 때 면이 쫄깃하고 부드럽게 익어요.
Step 2
통마늘은 칼등으로 눌러 으깬 후 굵게 다져주세요. 쪽파나 대파는 5~6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숙주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볶을 때 눅눅해질 수 있어요.
Step 3
팟타이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굴소스 1큰술, 피쉬 소스(액젓) 1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½큰술, 그리고 물 5큰술을 모두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젓가락으로 잘 저어 섞어주세요. 피쉬 소스는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Step 4
넓은 프라이팬이나 웍을 센 불에 올리고 식용유 3큰술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팬이 달궈지면 다진 마늘을 먼저 넣고 향긋한 마늘 기름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 향을 내줍니다.
Step 5
마늘의 고소한 향이 퍼지기 시작하면 건새우를 넣고 마늘과 함께 달달 볶아주세요. 건새우에서 깊고 고소한 풍미가 우러나올 때까지 약 1분간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건새우의 맛있는 향이 올라오면, 미리 불려둔 쌀국수와 만들어둔 팟타이 소스를 모두 팬에 붓습니다. 센 불에서 재료들이 서로 엉기지 않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만약 쌀국수나 숙주의 양이 레시피보다 적다면, 소스를 전부 붓지 말고 1큰술 정도 남겨둔 후 볶으면서 간을 보고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면이 부드럽게 익고 소스와 잘 어우러지면, 팬의 한쪽으로 볶은 재료들을 밀어주세요. 빈 공간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바로 젓지 말고 살짝 익힌 후,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부드럽게 스크램블 하듯이 볶아줍니다. 완성된 스크램블 에그를 쌀국수와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8
이제 신선한 숙주를 넣고 아주 짧은 시간, 딱 10초 동안만 빠르게 볶아줍니다. 숙주를 너무 오래 볶으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고 물이 생겨 팟타이의 맛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9
모든 재료가 잘 볶아졌다면 즉시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썰어둔 쪽파나 대파를 넣고 잔열로 가볍게 한번 더 섞어주면 맛있는 볶음 쌀국수 완성입니다!
Step 10
어때요, 팟타이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한 입 맛보면 그 맛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소스부터 재료까지 모든 맛의 조화가 환상적이랍니다. 정통 팟타이에는 타마린드 소스가 들어가 새콤한 맛을 내기도 하지만, 이 레시피는 새콤한 맛을 줄이고 건새우와 채소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집중했습니다. 숙주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볶음 쌀국수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