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부추 오이소박이 무침
여름 별미! 백종원표 부추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 (간단 양념 황금 레시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 무침으로 여름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밥도둑 반찬으로 최고랍니다!
주재료- 오이 7개
- 부추 2줌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삭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부추 오이소박이 무침을 함께 만들어 볼 거예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이 될 거예요.
Step 2
먼저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굵은 소금을 이용해 오이 표면을 살살 문질러 닦아주면 더욱 깨끗해집니다.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오이의 2/3 지점까지 십자(+) 모양으로 깊숙하게 칼집을 내어주세요. 너무 끝까지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3
이번에는 오이를 절일 차례예요. 냄비에 물 500ml와 굵은 소금 4T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소금이 완전히 녹고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썰어둔 오이를 뜨거운 소금물에 바로 넣어주세요. 오이가 잠기도록 눌러주며 10분에서 15분 정도 절여주시면 됩니다. 오이가 숨이 죽고 적당히 부드러워질 거예요. 절인 오이는 건져내어 물기를 빼주세요.
Step 4
맛있는 오이소박이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밀가루 2T와 물 1컵을 섞어 밀가루 풀을 끓여주세요.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면 걸쭉한 풀이 완성됩니다. 식혀두세요. 양파 1/2개는 잘게 다지고, 부추 2줌도 깨끗하게 씻어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넓은 볼에 준비한 다진 양파, 부추, 액젓 1/3컵, 고춧가루 3T, 설탕 2T, 다진 마늘 1t, 그리고 미리 만들어 식혀둔 밀가루 풀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오이소박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백종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황금 비율을 참고했어요!
Step 5
이제 절여둔 오이 사이에 정성껏 만든 양념을 꼼꼼하게 채워주시면 됩니다. 칼집 낸 부분에 양념이 골고루 들어가도록 손가락을 이용해 살살 벌려가며 채워주세요. 양념이 너무 많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적당량을 넣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Step 6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부추 오이소박이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오이소박이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