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득! 달콤새콤 복분자청 만들기 & 시원한 복분자 에이드 레시피
제철 복분자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복분자청! 청량감 넘치는 복분자 에이드 레시피까지 모두 알려드려요~
명절에 시댁에서 보내주신 싱싱한 복분자를 활용하여,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복분자청을 직접 담가보았어요. 이 복분자청으로 간단하게 에이드까지 만들어 즐기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할게요!
향긋한 복분자청 만들기 재료- 신선한 복분자 400g
- 백설탕 또는 황설탕 320g (복분자 양의 80% 비율)
- 레몬즙 30g (청량감을 더해줄 약 2큰술)
달콤 시원 복분자 에이드 만들기 재료- 직접 만든 복분자청 2~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탄산수 또는 클럽 소다 1병 (취향껏)
- 얼음 6~7개 (풍성하게)
- 직접 만든 복분자청 2~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탄산수 또는 클럽 소다 1병 (취향껏)
- 얼음 6~7개 (풍성하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복분자는 흐르는 깨끗한 물에 4~5번 정도 살살 씻어주세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답니다.
Step 2
깨끗하게 세척한 복분자와 준비한 설탕을 큰 볼에 함께 넣고, 복분자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설탕이 복분자의 수분을 빼내면서 자연스럽게 녹아 청을 만들게 됩니다.
Step 3
이어서 상큼한 풍미와 보존성을 높여줄 레몬즙 30g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레몬즙은 복분자 특유의 진한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답니다.
Step 4
모든 재료가 잘 섞이면, 열탕 소독하여 완전히 건조시킨 유리 용기에 조심스럽게 담아주세요. 병 입구까지 꽉 채우지 않고 약 2cm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뚜껑을 잘 닫은 복분자청 용기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실온에서 약 24시간 동안 숙성시켜 주세요. 이후에는 냉장고로 옮겨 시원하게 보관하며 천천히 드시면 됩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고 복분자 맛이 우러나도록 1~2주 정도 더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6
이제 맛있는 복분자청으로 시원한 에이드를 만들어 볼까요? 컵에 준비한 복분자청 2~3큰술과 얼음 6~7개를 듬뿍 넣은 후, 차가운 탄산수를 취향껏 부어주세요. 잘 저어주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건강 복분자 에이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