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맛있는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만들기
홈카페 브런치 메뉴: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 직접 만든 발사믹 드레싱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브런치,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촉촉한 수란, 그리고 상큼한 수제 발사믹 드레싱이 어우러져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요. 밥 대신 빵으로 색다른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혹은 주말 홈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이 레시피를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 재료- 발사믹 식초 4큰술
- 올리브 오일 4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허브 가루 약간 (로즈마리, 오레가노 등)
- 올리고당 또는 꿀 1큰술 (단맛 조절)
- 소금 1/2작은술
푸짐한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1인분 기준)- 두툼한 식빵 1조각
- 잘 익은 아보카도 1/2개
- 신선한 달걀 1개
- 소시지 1개 (취향에 따라)
- 아삭한 양상추 1장
- 버터 1큰술
- 슬라이스 치즈 1장
- 방울토마토 3개
- 만들어둔 발사믹 드레싱 2큰술
- 두툼한 식빵 1조각
- 잘 익은 아보카도 1/2개
- 신선한 달걀 1개
- 소시지 1개 (취향에 따라)
- 아삭한 양상추 1장
- 버터 1큰술
- 슬라이스 치즈 1장
- 방울토마토 3개
- 만들어둔 발사믹 드레싱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발사믹 드레싱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 허브 가루, 올리고당, 소금을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신선한 바질 잎을 다져 넣거나 레몬즙, 다진 양파를 조금 추가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의 비율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2
이제 샌드위치의 핵심인 수란을 만들어 볼게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식초를 1~2방울 넣어주세요. (달걀 흰자를 응고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불을 중불로 줄이고, 달걀을 조심스럽게 깨뜨려 냄비 안으로 넣어줍니다. 냄비 손잡이를 살살 흔들어 달걀이 뭉치도록 유도하며 약 2분간 익혀주세요. 노른자는 반숙 상태로 탱글탱글하게 익을 거예요.
Step 3
프랑크 소시지를 준비해서 베이컨처럼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얇게 썬 소시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겉이 살짝 바삭하게 구워지면 더욱 맛있어요.
Step 4
신선한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제거된 양상추는 샌드위치가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5
잘 익은 아보카도는 반으로 가릅니다. 먼저 칼로 아보카도 둘레를 따라 돌려 칼집을 낸 후, 양손으로 잡고 비틀어 반으로 나누세요. 아보카도 가운데에는 크고 단단한 씨가 박혀 있습니다. 씨에 과도를 살짝 박은 뒤, 칼 손잡이를 좌우로 살살 움직여주면 씨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씨를 제거한 아보카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먹음직스러운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2~3등분 또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준비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오픈샌드위치를 조립할 시간이에요! 식빵을 토스터나 팬에 노릇하게 구운 후, 버터를 얇게 발라주세요. 그 위에 물기를 제거한 양상추를 올리고,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 덮어줍니다. 그 위로 썰어둔 방울토마토, 구운 소시지, 부드러운 아보카도, 그리고 정성껏 만든 수란을 차례대로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미리 만들어둔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을 2큰술 정도 넉넉하게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집에 있다면 리코타 치즈나 새싹 채소를 곁들여도 정말 잘 어울리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