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가자미 미역 찹쌀 수제비와 라이스페이퍼 쌈 & 무쌈
[더비비고 건강한식] 전복 가자미 미역 찹쌀 수제비, 우엉 소고기 & 버섯 불고기 라이스페이퍼 쌈, 무쌈
해외에 사는 블로그 이웃의 장바구니에서 발견한 비비고 간편식 덕분에, 자취하는 아들도 친구에게 선물한다며 간편식을 잔뜩 주문했답니다. 이 기회를 빌려 비비고 간편식을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전복 가자미 미역 찹쌀 수제비 재료- 더비비고 전복 가자미 미역국 1개
- 찹쌀가루 80g
- 달걀 1개
- 소금 약간
- 참기름 1 티스푼
- 뜨거운 물 6큰 술
라이스페이퍼 쌈과 무쌈 재료- 더비비고 버섯 불고기 1개
- 더비비고 우엉 소고기 1개
- 냉동 새우 10마리
- 맛술 1 티스푼
- 후추 약간
- 쌈무 10장
- 오이 40g
- 당근 40g
- 깻잎 3장
- 파프리카 40g
- 양배추 40g
- 무순 20g
- 더비비고 버섯 불고기 1개
- 더비비고 우엉 소고기 1개
- 냉동 새우 10마리
- 맛술 1 티스푼
- 후추 약간
- 쌈무 10장
- 오이 40g
- 당근 40g
- 깻잎 3장
- 파프리카 40g
- 양배추 40g
- 무순 20g
조리 방법
Step 1
얼마 전, 저희 아들이 자취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더비비고 완조리 식품을 잔뜩 주문했더라고요. 코로나19 때문에 외식하기 어렵고, 집에서 매일 요리하는 것이 번거로워 자취하는 학생들이 간편식을 많이 찾는 것 같았어요.
Step 2
해외에 거주하는 이웃님의 장바구니에도 늘 한국 완조리 식품이 가득 담겨 있는 것을 여러 번 보았고, 유학생들이 학기 시작할 때 잔뜩 사 가는 모습도 자주 봤어요. 그래서 아들이 주문한 제품 몇 가지를 빌려 저만의 레시피로 재탄생시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Step 3
시판되는 간편조리 식품을 활용하여 초간단 레시피를 만드는 과정이 꽤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어요!
Step 4
재료를 준비할 때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꼭 레시피에 소개된 채소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집에 있는 채소 몇 가지만 활용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이번에는 전복 가자미 미역국으로는 쫄깃한 찹쌀 수제비를 만들고, 우엉 소고기와 버섯 불고기에는 새우를 곁들여 라이스페이퍼 쌈과 무쌈을 만들어 볼 계획이에요.
Step 5
먼저 찹쌀 수제비를 만들 차례예요. 찹쌀가루 80g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뜨거운 물 6큰술을 부어 익반죽을 해 주세요. 이렇게 만든 반죽으로 찹쌀 옹심이를 빚을 거예요. 옹심이는 넉넉히 만들어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팥죽이나 미역국에 넣어 먹으면 아주 편리하고 맛있답니다.
Step 6
이번에는 달걀 1개를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하여 각각 얇게 지단을 부쳐 준비합니다. 계란 지단은 취향에 따라 채 썰거나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 수제비 위에 올릴 고명으로 사용하면 멋스러운 요리가 완성될 거예요.
Step 7
이제 전복 가자미 미역국을 활용해 수제비를 끓여볼게요. 비비고 전복 가자미 미역국은 이미 조리된 상태이므로, 국물을 컵에 따르고 물 2/3컵을 추가하여 끓여주세요. 준비해둔 찹쌀 옹심이를 넣고 10분간 끓여 옹심이가 익도록 합니다. 웍이 넓어 옹심이가 국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았다면, 좀 더 작은 냄비를 사용하면 골고루 익힐 수 있어요. 물을 추가하는 이유는 10분간 끓이면 국물이 졸아들기 때문이에요. 완제품 요리를 데울 때는 간을 보면서 물을 더하거나 싱거우면 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옹심이가 다 익으면, 남겨둔 미역국 건더기를 모두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Step 8
이렇게 해서 맛있는 전복 가자미 미역 찹쌀 수제비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수제비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참기름 1티스푼을 둘러준 후 준비해둔 계란 고명을 올려 마무리합니다.
Step 9
다음은 버섯 불고기와 우엉 소고기를 활용하여 산뜻한 라이스페이퍼 쌈과 무쌈을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Step 10
함께 곁들일 냉동 새우는 미지근한 물에 5분간 담가 자연스럽게 해동시켜 주세요. 더운 날씨에는 해동이 금방 된답니다. 해동 후에는 꼬리 부분의 껍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키친타월로 가볍게 제거해 준비합니다.
Step 11
새우는 이미 약간의 염분이 있으므로, 후추 약간과 맛술 1티스푼을 넣어 팬에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새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비비고 버섯 불고기와 우엉 소고기를 넣고 살짝 함께 볶아 풍미를 더합니다.
Step 12
이렇게 간단하게 볶아내니 버섯 불고기와 우엉 소고기, 그리고 새우가 근사한 쌈 재료로 완성되었어요.
Step 13
레시피에 기재된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5~6cm 길이로 곱게 채 썰어 주세요. 다양한 채소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2~3가지 채소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는 쌈을 즐길 수 있답니다. 냉장고에 있는 어떤 채소든 활용 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버섯 불고기와 우엉 소고기에 포함된 국물은 버리지 않고 훌륭한 소스로 활용할 거예요. 일반적으로 땅콩소스나 피시소스를 곁들이지만, 저는 남은 국물에 레몬즙 2티스푼과 겨자 1/2티스푼을 섞어 독특하고 맛있는 특제 소스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Step 14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담가 부드럽게 만든 후, 준비해둔 볶음 재료와 채소를 취향껏 올리고 특제 소스를 적당량 뿌려 예쁘게 쌈을 싸주세요.
Step 15
취향에 따라서는 데친 부추를 이용해 쌈을 묶어주면 더욱 보기 좋게 완성할 수 있어요. 너나코가 제안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Step 16
무쌈을 사용할 때는 두 장을 겹쳐서 사용하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해서 버섯 불고기, 우엉 소고기를 활용한 두 가지 스타일의 맛있는 쌈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17
시판되는 간편조리 식품이 주변에서 정말 많이 활용되는 것을 보며, 어떻게 하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마치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더비비고의 간편식품을 활용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답니다 😀
Step 18
간편조리 식품을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 자취생, 그리고 해외에서 집밥이 그리운 분들께서는 때로는 간편식을 조금씩 변형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즐겨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고 개성 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